지방 4년제 정보통신과 나와서.. 교육센터 6개월 이수하고..
뭣모르고.. 보도방에 의해 속아서 첫 입사와 동시에 공공기관으로 경력을 속이고 들어갔습니다.. ( 약 3년차에 대학교변경)
알려주는사람 하나없고.. 대리라서 물어보기도 힘들어서.. 악착같이 독학하면서 버텨냈습니다.
거진 3년정도 대리 취급받으면서 욕안먹고 칭찬받으면서 지금은 개발위주 운영도하고
있습니다.
업무에는 전혀 지장이없으나.. 양심이 너무 ..
앞으로 열심히해서 공공기관쪽에서 쭈욱 일하고싶은데..
경력을 속이고 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제 미래는 어떡해야 할까요...
첫 보도방입사했을땐 뭣모르고 그냥 시키는대로 개인파견와서 개고생하면서 버텼는데..
지금은 오히려 내가 왜 버텼나싶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배님들...
이 업계가 경력속이는게 흔한일인거 같아 별 생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