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기완 홈플러스노동조합 위원장 (야근시계 앱 활용 사례)

by 삼류 posted Apr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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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임원 온다고 전 직원이 매장 청소
홈플러스, 삼성 '무노조 경영'과 흡사"

[인터뷰] 김기완 홈플러스노동조합 위원장

13.04.01 11:34l최종 업데이트 13.04.01 14:1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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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설립과 동시에 연장근무수당 청구소송을 냈는데.
"이 문제는 전 직원이 해결을 갈망하는 사안이다. 연장 근무가 일상적으로 있지만 회사는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 노조를 함께 준비하는 두 분이 4개월 전부터 '야근시계'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출퇴근을 기록했다. 그 기록과 실제로 지급되는 임금을 비교해 법률 자문을 구했고, 그걸 바탕으로 임금 청구를 했다. 두 사람 이름으로 진행됐지만 사실 전체 직원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회사 측에서도 이 문제를 잘 알고 있다. 노동조합 설립을 계기로 당장 잘못된 관행을 중단시키고 그동안 미지급된 근무수당을 지급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회사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향후에 집단소송을 준비할 계획이다. 단순 민사 소송뿐 아니라 고소, 고발도 적극적으로 제기할 생각이다."

...........................................(전문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4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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