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 야근에 폐 잘라낸 개발자…창조경제는 어디에?

by 삼류 posted Apr 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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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 야근에 폐 잘라낸 개발자…창조경제는 어디에?

장하나 "창조경제 허상 속에 죽어가는 IT 노동자들"

김윤나영 기자

 

IT 산업의 열악한 노동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 한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 경제'는 실현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하나 민주통합당 의원은 4일 논평을 내고 "IT 산업은 21세기의 저임금 노동 집약적 제조업"이라며 "'창조 경제'라는 허상 속에 박근혜 정부가 언급한 IT 산업의 노동자들은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농협정보시스템에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일한 IT 개발자 양 모 씨의 사례를 들었다. 3년간 무려 4525시간을 초과 노동했던 양 씨는 살인적인 야근에 시달리다 폐결핵으로 폐의 상당 부분을 잘라냈다.

................................(전문보기)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3040417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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