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구로공단..날 밤새는 IT전문가

by 종소리 posted May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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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8명은 피로와 근골격계 질환 호소’

‘평균 노동시간 주 58시간.’

‘전체 15%의 노동자가 휴일과 밤낮도 없이 주 80시간 노동’

1960∼70년대 구로공단 이야기가 아니다. 2011년 구로공단의 다른 이름이자 한국 정보기술(IT)의 집산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현주소다.

‘IT강국’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 뒤에 IT 노동자의 절박한 노동현실이 가려져 있다.

한국정보통신산업노동조합(IT 노조)이 올해 설정한 핵심 투쟁과제는 ‘야근 철폐’다. 엄연히 노동법이 있는데 수당도 없이 야근을 밥먹듯하는 IT업계의 관행을 바꿔보자는 것이다.

IT 노조가 지난해 업계 종사자 16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IT 노동실태 긴급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국내 IT노동자는 연간 3000시간(주당 58시간) 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택 연장근무까지 합하면 근로시간은 주당 60시간을 넘는다.


.......



전문링크: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2289073&cDateYear=2011&cDateMonth=04&cDateDay=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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