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랩니다.

by 박정태 posted Dec 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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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저희를 대변하여 큰 목소리를 낼수 있는
이 IT산업노동조합이 있어서 정말 감사 할 따름입니다.

저는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위촉연구원(별정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멋 모르고 들어 왔는데 계약직과 정규직이라는게 이렇게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1. 급여 : 두배이상 차이남.
2. 계약직 보너스 없음.
3. 일하는 시간은 같음. 단, 계약직은 근무시간 내내 작업해야 하고 딴 짖하면
   일 빨리 끝내야 한다고 지시 함. 정규직은 우리 보는데서 수다 떨고 놀아도
   아무런 죄책감을 못 느낌. 정규직의 잦은 바깥출입.
4. 계약직의 자기 개발에 관련된 어떠한 지원도 없음.
5. 실제로 죽어라 일하는 사람 계약직.
6. 연봉 인상, 돈이 있어도 올려 주지 않음. 맹목적인 충성을 강요
7. 부당한 업무를 시킴(팀장 자신의 개인적인 일)

당부컨데 연구소에 있는 계약직들도 꼭,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힘이 듭니다. 현실이 너무 싫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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