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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정훈 posted Aug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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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SI에서 10년 정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저는 두번 다시 컴퓨터와 관련된 일은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업종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여건이 충분치 못해 다시 되돌아 오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업종 전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말 하고 싶지 않은 프로그래머!

왜 프로그래머는 항상 부당한 대접을 받아야 합니까?
프로그래머는 왜 항상 밤 늦게까지 일해야 합니까?
조금 일찍 퇴근을 하려 하면 괜히 잘 못이나 하는 듯 눈치를 봐야 하고...
얼마 되지 않는 봉급에 허덕여야 합니까?
생산직이면서 생산직 대접을 받지 못하고...
항상 시간에 쫓겨 허둥지둥 일을 처리해야 하고..


프로그래머의 권익은 프로그래머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지금 갑이라고 해서 죽을때까지 갑은 아닙니다.
지금의 을도 죽을때까지 을도 아닙니다.
프로그래머 스스로 프로그래머의 권익을 지켜 주지 않으면
자기 자신도 나락의 길로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제 프로그래머 스스로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프로그래머들이 프로그래머에 대해 환멸을 느끼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둡습니다.


노조의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이 무엇 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노조의 홍보와 활동에 적극 참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이메일 leong12@shinbiro.com
               r-aview@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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