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죽음이 계속되는 정국. 철탑에 오른 동지들 내려와 편히 쉴 수 있도록 만족할만한 투쟁의 성과물이 시급한 상황. 그러나 우리는 투쟁하지 못했다. 박제된 노동절을 기념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