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스티브잡스님의 명복을 빕니다.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단지 한 회사의 경영자인 것만이 아니라, IT기술로 우리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바꾼 혁명가였습니다.
한국에서 고인의 존재는 국내 대기업에 의해 죽어가던 IT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으며,
민중들이 서로 소통하고 깨어 있을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또한, 우리 IT노동자에게는 늘 꿈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쉼없이 도전해야 된다는 교훈을 주었고,
그에 따른 수많은 일자리와 새로운것에 대한 열정을 갖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에 IT노조는 고인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