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은행에서 약 15년간 SI/SM 을 번갈아 가며 일한 은행에서 얼마전에 해고되었습니다.
해고 전 SM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새로 부임한 담당팀장이 SM 업무 이외의 SI 업무를
강요하였고 이를 거부한게 해고 사유입니다.
계약은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1년씩 연장하는 형태입니다.
계약형식은 은행-업체-저 (업체와 저는 프리랜서 계약)
지난 4월20일 담당 팀장은 위와 같은 사유를 들어 결국 5월14일까지만 출근하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습니다. 15년의 세월이 주마등같이 지나가더군요..
최소한 12월까지는 일을 할 줄 알았는데 위와 같이 중간에 황당한 해고를 당하니 많이 분합니다.
그냥 참고 잊어야 할까요?
혹시 대응 방안에 대해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