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의 완장질

by anonymous posted Dec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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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입구의 보험사 프로젝트입니다. 

 

10년 넘게 사용하던 시스템을 간만에 차세대 진행입니다.

 

2021년에 1월부터 6월까지 분석단계를 진행했고 7월부터 프로젝트 개발 시작 되었습니다. 

 

6개월간 분석단계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설계 문서 한장이 제대로 존재 하지 않습니다. 

 

단지 업무 담당자가 작성한 기능설계서가 존재합니다.  

 

업무 담당자가 작성한 것이므로 설계 담당이 작성한 문서가 아닙니다. 

 

개발 담당은 저 요구사항을 쓴 기능설계서와 ASIS소스를 분석해서  개발 담당해야 합니다. 

 

즉 개발자가 직접 분석과 설계를 실제로  담당해야 하는데,  이것은 다른 프로젝트도 그러기도 했기에 참을만 합니다.

 

문제는 설계 기간에 이미 투입되었던, 설계문서 한장 쓰지 않은 설계자 역활로 온 프리집단(1월 투입자들로 구별 하겠습니다) 의 완장질 입니다. 

 

개발 초창기 개발에 대한 가이드나, 설명은 존재 하지 않았는데,  개발을 진행시킨 후에 완장질하는 1월 투입자들은 없던 표준과 공통을 말로 주장하고 만들어 냅니다.

 

그런 표준과 룰을 당연하다는 듯 주장하고 이미 개발된 소스도 룰이 아니라면서 수정을 명명 합니다. 

 

그 어디에도 그들이 주장하는 표준과 룰은 문서도 없고 심지어 메일도 없습니다. 

 

1월 투입 개발자의 혓바닥이 표준입니다. 

 

1월 투입 개발자은  개발이 끝난 후 운영도 담당 할 예정인것 처럼 행세 합니다. 

 

이들은 운영도 담당할 것처럼 행세하기에 PL도 눈치를 봅니다. 

 

1월 투입 개발자은  개발도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개발하려고 합니다. 

 

배치만 개발하겠다고 본인이 선택하여 PL에게 통보 합니다. 

 

오늘은 배치만 선택해서 개발하겠다고 한 1월 투입개발자가 본인의 로컬에서 환경을 못잡아서 참조가 안되니, 소스를 수정하라고 저에게 명령을 합니다. 

 

그것도 뒤에서 PL을 조정해서 명령 합니다. 

 

이미 개발계까지 올라가고 테스트계까지 아무 문제 없이 올린 프로그램을 1월 투입 개발자의 로컬환경 문제로 수정을 해야 합니다. 

 

로컬환경 잡는 법에 대해서 PL을 통해서 설명해도 설명도 안통합니다. 

 

완장질 하다하다 자신 로컬을 안될때마다 프로그램 수정하라고 할 판 입니다. 

 

저런 사람들때문에 그만두기 싫지만 이미 홧병 나고 멘탈이 나간 상태입니다

 

프리완장질을 많이 듣긴 했으나 PL까지 동조해서 이런 경우는 어찌해야 좋을지, 나가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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