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막장에서 일한 기억

by anonymous posted Apr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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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1943'보면서 난 2015년 병*청에서 일했던 때가 생각났다. 2년 플젝 중 분석 설계 1년 개발1년.. 난 1년간 개발단계에 투입되었는데 아침 8시45분에 회의를 하였고 늘 새벽에 퇴근하였으며 거의 대부분 주말출근을 하였다. 개발실은 컴퓨터 교육실로 매우 비좁아 한사람 공간이 가로1M정도이고 여름에는 개발실 온도가 40도를 넘어 팬티까지 땀으로 젖어있었다. 군함도 그분들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2015년도 대한민국에서 같은 국민인 사람이 그리고 공무원이 우리에게 그런 만행을 저지르고.. 묵과 했다는 것이 아직도 믿을 수 없으며, 억울함이 가슴에 사무친다. 이런 인간들은 일본 놈들보다 더 나쁜 친일파같은 나쁜 인간들이다. 당연하겠지만 그 업체는 야근 수당은 커녕 임금체불에 폐업해버렸다. 프로젝트 중간에 자금이 없다는  이유로 인건비를 LIG에서 미리 땡겼는데도 임금체불이라니.. 사장은 그 돈을 어디다 쓴건지.. 그 사장은 지금도 잘먹고 잘살겠지?

그리고 당시 병*청장은 이런걸 받으셨단다..

박*명청장 일.가정 양립과 관련 최초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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