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학교 4년제 컴퓨터공학을 졸업 했습니다
4학년 때 학교와 교육 업체 협약으로 JAVA 웹개발자 교육 4개월 받았고요...
문제는 학교를 늦은 나이인 29에 졸업 하고 취업활동 하다가 한번 들어간 회사에서
130 받으면서 일했습니다... 3개월차 되던 때에 갑자기 회사랑 안맞는거 같다면서 권고사직 당하고...
계속 이력서 넣다가 30이 되고 올해가 거의 다 가버렸네요...
먹고 살아야 되니 지금 알바 뛰면서 이력서를 넣고 있긴 한데 나이 때문인지...
면접 기회조차 없네요...
알바 - 집 만 왕복 하고 취준 기간이 길어지면서 공부 했던것도 까먹고 있어서 자신감도 계속 떨어지고 있고...
절망의 구렁텅이로 계속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최소한 면접 기회라도 잡을 수 있을까요...?
정말 최소한 사람구실은 하고 살고 싶습니다...
이력서에 적힌 내용에 남들보다 다른게 하나라도 더 적혀있다면 면접 기회가 올거 같은데요..
어떤 자격증이 있는지.. 어떤것을 만들 수 있는지.. 어떤 분야를 하고 싶어서 어떤 공부를 하는지 명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