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고민상담좀 부탁드립니다.

by anonymous posted Oct 15, 2015 Views 812 Likes 0 Replies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필명 IT노동자

개발2년차의 개발자입니다

얼마전 이직하게되었습니다.

입사한회사는 정규직으로 들어가게되었는데 파견직으로 현재는 파견을 나와 다른곳에서 근무중입니다.

회사에서는 이쪽 파견회사랑 프리로..계약을 했다고하더라구요 뭐 크게 문제없으니 신경쓰지말라고하시는데

문제는 인수인계를 받고있는데 처음에 얘기를 듣고 갔던거랑 많이 달라서 당황스러웠고

약2주간 인수인계를 받고있는데 아직 뭐가 뭔지도 모르겟고

당장 담주월욜부터 혼자 하게되었는데...상당히 부담도 되고 여러가지 걱정이많네요....

파견업체에서는 바라는게 많으신거같은데.

그리고 가장중요한게 파견직으로 보낼때 현재의 년차보다 더 부풀려서 보내진거같다러구요...

 

 

혹시 이런경우 중도퇴사를 하게되면...손해배상이나 법적으로 문제가 될께많은가요???

  • ?
    anonymous 2015.10.16 09:05

    정규직인데 프리로 소개되고 년차가 부풀려 졌다면 99% 그만큼의 자원(돈)을 회사가 추가로 취득했다는 얘기입니다. 업무를 지시하는 측에서는 2년차가 아닌 고년차 프리라고 생각하고 글쓴이의 원래 년차가 담당하는것 보다 훨씬 많은 업무와 빠른 작업속도, 그리고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요구 할 겁니다. 악덕 파견업체의 전형적인 사례네요. 

     

    중도퇴사 해도 법적으로는 전혀 문제 될 게 없습니다. 오히려 빨리 나오는걸 추천합니다.

  • ?
    anonymous 2015.10.16 09:20

    윗 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일단 정규직인데, 프리로 파견 했다는 것 자체가 사기지요.

    그런 놈들이랑 일해봤자, 글 작성자께 남을 꺼라곤, 스트레스와 상처 뿐일 꺼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일단 글 작성자 분께서는, 다른 직장을 빠른 시일내에 알아보시고, 급여 받은 후, 퇴사를 권합니다.

     

    그 때, 퇴사 하시더라도, 전혀 문제될 께 없습니다. 단 되도록이면, 다른 직장, 합격하시면,

    적어도 한달 정도 여유를 두시고, 현 직장에는 한달안에 관둘꺼라고 통보하시고, 빨리 퇴사 처리가 되면,

    약간 여유를 가지시면서, 휴가도 즐기시고, 한달 안에 퇴사처리 안해주면, 그냥 나오셔도 법적인 문제는 전혀 없으니,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좋게 처리되길 바랍니다.

  • ?
    anonymous 2015.10.16 11:21
    제가퇴사할때 받았던인수인계만 해주면될까요???
    한달안에 인수인계자가 안들어와도 나오지않도 문제되지않을까요???
  • ?
    anonymous 2015.10.16 14:48

    근로기준법 상 한달안에 인수인계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그건 사업자 책임입니다.

    인수인계서 만들어서 메일로 사장 및 인수인계자가 있을 시, 전달 하시고,

    위에 말씀 드렸듯이 인수인계자가 없으면, 한달 뒤 그냥 퇴사 하시면 됩니다.

    인수인계는 현재까지 진행했던 작업 내용이면 될 듯 하네요. 

  • ?
    anonymous 2015.10.20 17:23

    전형적인 보도방식 업체네여.. 정직은 하청 계약을 맺어도 정직 계약이지.. 프리 계약은 없습니다. 윗분이 아주 잘 설명해 놓으셧네여. 그회사는 앞길도 없으므로 저도 어서 나오길 추천합니다.

  • ?
    anonymous 2015.10.21 05:14

    보도방 문제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중간에 업체가 사기 혹은 기만행위를 한 것입니다. 

    책임공방은 업체간에 지게 되며 그 사실을 몰랐던 개발자는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