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경력 17개월정도 밖에 안된 초급 개발자입니다.
이직을 하였는데 8명정도 되는 작은 업체라고 면접볼때 들었습니다.
스타트업 회사도 많은 공부가 되겠다 싶어서 다니기로 결정하였는데
전부 회사를 그만두고 초급개발자 2명만 남은 상황입니다.
그만둔건지... 직원이 없는데 8명이라고 하신건지도 의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장님께서 유지보수등의 프로젝트에 입찰을 받기 위해서
제 경력을 5년차 과장으로 해서 제출하시려고 하더라구요.
이게 작은회사들은 흔하게 있는 일인가요?
예전회사는 80명정도 있었어서 이런경우는 없었는데... 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을 제가 안보는것도 아니고 언제 어느 프로젝트에서 만날지 모르는데
제 경력을 속이라니요... 너무 찝찝합니다.
회사를 그만 두는게 맞는걸까요?
그러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