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에 학원 출신 개발신입입니다....궁금하게있어요..

by IT노동자 posted Apr 02, 2014 Views 2895 Likes 0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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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Si 로 시작한지 한 3개월 이제 들어가는 중입니다
다들 아시둣 뻥튀기 4년으로 돼어 혼자 나와있습니다
정말궁금 한건 대부분의 si가 이렇다는데 진실인지
아니면 다른곳응 날아 봐야하는건지 정말 심히 고민됩니다 ....
이럴줄알고는 있었지만 다른곳은 조금나은건지...
파견 나온곳에서 민폐짓거리를 하고있는것같아 정말
압박에 돌아버릴것같아서 한자적습니다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심각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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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4.04.02 10:05

    파견업체 대부분이 경력 뻥튀기 합니다


    신입이신데 사수도 없이 혼자 계신다면 그냥 나오시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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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4.04.02 11:00

    4년제 전공나와서 정상적인 회사가면 안그래요

    님스펙이 구려서 그런데가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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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4.04.02 12:38
    학원에서는 개념보다는 툴사용법을 배웁니다. 저도 비전공자 학원출신입니다. 나이까지 많으니 기회도 없고 파견업체 들어가서 2년 경력 속이고 SI 프로젝트 개발을 하는데 정말 2번 대성통곡했답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자격증따고 방통대 전산학과 졸업하고 세미나 따라다니고 전공서적이나 마소도 보고...10년 그래도 여전히 프로젝트에 투입되면 처음 접하는 툴이나 프레임웍을 배우고있습니다.
    신입 개발자에게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경력쌓이고 실력이 늘어난다 버티어라? 아닙니다. 학원동기 30명중에 3~4년뒤에도 계속 일할 사람 5명도 안됩니다.
    당장 해당 프로젝트에서 도움받을 사람이 없다면 계속 일하기 어렵습니다. SI보다 SM 2년정도 하시면서 부족한 공부도 하시고 방향을 잡고 이직준비를 하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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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4.04.02 13:20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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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4.04.03 00:31

    경력자의 입장에서 한마디 한다면..

    요즘 프로젝트장에 초초급들이 많이 오더군요 ㅡㅡ;;

    대부분 반년도 못가서 알아서 그만둡니다..


    이유가 실력 부족은 둘째치고..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다고 나가더군요..

    파견 프로젝트장은.. 학원이 아닙니다..

    사적으로 겁나 친하면 모를까..

    자기시간 쪼개서 갈르쳐줄 의무도 없구요..


    요즘도 개발자가 그만두면서

    본사에서 자꾸 초급을 넣어주는데..

    미치고 환장합니다..


    파견지에서 지인아니면 가르쳐줄것이다 라는 생각 버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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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4.04.03 08:11
    네 새겨듣겠ㄱ습니다 자체적으로 공부고 하고 책도보고 하는데 역시 사수가 없으니... (뻥튀기 혼자라..)
    막막해서 여쭤본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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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4.04.03 11:32

    뻥튀기에 혼자인 건 뭐 보도방은 다 겪는 수순인데 문제는 그 프로젝트에서 다른 분들이 도와주냐 안 도와주냐 죠.... 안 도와주고 가르쳐주는 거 없으면 회사에 전화해서 이건 제가 감당 못할꺼 같습니다. 말 하고 딴데 넣어달라고 요청해보세요. 그냥 버텨라 이러면 나오시고 딴데 가시길 바랍니다. 보도방은 겁나 많아요..... 기왕 보도방 가서 고생할꺼를 예상했다면 최소한의 케어를 해줄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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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4.04.04 07:43
    네.. 그래야할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