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될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by IT노동자 posted May 11, 2014 Views 710 Likes 0 Replies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필명 IT노동자

안드로이드 1년 6개월 정도 된 개발자 입니다.

 

현회사 입사한지 1달되었고 좀더 좋은 조건으로 입사 할 기회가 생겨서 말씀드렸습니다.

 

얘기는 잘 되었구요..

 

프로젝트는 2개 정도 하고 있었습니다. 급여는 5일날 지급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15일로 몇 번 미루더라구요..

 

돈이 급해서 7일날 달라고하니까 알겠다고 했습니다.

 

현제 2개 프로젝트중에 1개는 끝내서 스토어에 올라간 상태구요 나머지 하나는 좀 빨리 끝내야 된다고 해서 이번 휴일에도

 

집에서 계속 작업을해놔서 70% 정도 해놨고 한주정도만 더 하면 잘 마무리 지을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입사할떄 연봉에 80%로 수습기간 한달이 있다고 해서 사실 이번프로젝트 끝내면 수습 없이 원래 말씀드렸던 연봉으로 달라고 하려고했는데

 

1달 만에 나가게 되서 얘기했던 수습 연봉의 1달치를 받으면 2개 프로젝트를 끝내고 유지보수도 해주는 조건으로 퇴사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연휴가 좀 길어서 약간은 차감되서 나간다고 하더군요.. (전 쉬는날도 집에서 일했는데 ㅠ)

 

근데 월급을 계속 미뤄서 제가 문자로 계속 넣어달라고 했죠.. 그러더니 100만원 넣어주셨네요..

 

이걸로 프로젝트 2개 끝내고 유지보수 하라고 주신돈인지..?? 어이가 없어서 나머지 한 프로젝트는 그냥 안할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머지 프로젝트 마무리를 안짓자니 좀 찝찝하고 하자니 제가 너무 손해를 보는것 같아서.

 

일단 회사에는 이정도 급여가지고는 일못한다고 말할생각입니다. 제생각이 짧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anonymous 2014.05.12 08:59

    왜 이렇게 복잡하게 이야기를 진행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노동자들도 어느정도 법이라던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일할계산시에 연휴에 일한것도 포함됩니다. 우리가 무슨 일용직 공사판 노동자도 아니고 일한만큼 받는 그런거 아닙니다.


    애초에 깔끔하게 퇴사한다고 하고 인수인계기간 잡으면서 나가셔야지 괜히 미안해서 유지보수를 해주느니 뭐니 하면서 질질끄신것 같네요. 솔직히 한달 일했는데 인수인계 한다는것도 어이가 없고요... 다음에는 그렇게 불편하게 진행하지 마시고 그냥 규정대로 진행할수 있도록 대처 하세요. 회사에서 꼭 한달 인수인계기간 잡아야 겠다고 하면 이직할 회사에 양해 구해서 시간을 벌던지 해야죠...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