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명 | IT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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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시기들 중에는 git 에 소스 올리는걸 매우매우 혐오, 주저하는 시기도 봤다.
이것들은 그냥 내가 하는거 아무한테도 안 알려주고 마감 다돼서 폭탄을 터트리려는 심보였지.
그래서 git 을 잘 사용한다가 하나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거다.
이시기랑 협업해서 같이 일을 할수 있냐 없냐, 투명하게 업무처리를 잘 하고 있나하는. 이 기준.
이 git 도 제대로 못쓰는 것들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나머지도 뻔하다.
뭐 하는지도 모르게 혼자서 싸매고 있다가 폭탄 펑... 도망가겠지.
빨리빨리 하고 올려야지 . 로컬에만 왜가지고 있어, 일을 하는데.
가치관이 진짜 이상하네.
그리고 이시기들은 git 을 잘 몰라서 충돌 나거나 할까봐 주저하고,
내가 한거 남이 보는걸 싫어하는거였다고
내가 일 드럽게 못하는게 다 들통나니까. 그래서 git 이 중요한거다.
아니 그니까 그게 git 하고는 상관 없는건데
왜 자꾸 git 타령 하냐고
충돌이 왜나 임마 그냥 내려 받고 올리면 되는건데
다른 사람입니다만 그래도 충돌나는 경우가 있음 간간히 ㅋ
내가 아는 사이트는 작업한 소스를 이리저리 수정할 수 있으니 푸쉬를 해 놓고 관리하고 싶은데
푸쉬를 하지 마란다... 자기들 반영할 때 같이 반영되니 푸쉬하라면 그때 하라고 한다.
맨날 푸쉬해도 돼냐고 물어보면서 푸쉬했다.
이게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난 그때 SVN을 많이 썼지 GIT을 많이 안 써봐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Branch란게 있더라.
야 이 보도방 시키야
그건 git 을 사용할줄 알고 모르냐가 아니라
작업내용을 그냥 로컬 PC 에만 가지고 있고
형상 관리에 올리지 않는거잔아
뭣 git 타령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