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퇴근하고 공부한적 거의 없고, 업무시간에 바로 공부해서 짜는데 늘 다른 사람보다 잘해서 가르쳐주는 입장이 되네요. 학원출신아니고, 전공자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저는 못하는 사람 무시 안합니다. 열심히 하지도 않고 민폐만 주면서, 눈치없이 안나가고 있는 프리를 무시할뿐이죠.
퇴근 후 공부는 초년때나 하는거고. 솔직히 그런 실력이면 프리하는 것 자체가 민폐지. 신기술이나 경력과 아예 다른 분야의 프로젝트에 도전하는거라면야 투입 전 공부하는게 맞지만. 중급부터 십년 넘게 프리했지만, 남아서 공부하는 경우는 거의 못봤음. 신기술? 이라고 해야 하나? 새로운거 나오면 틈틈히 해보는 것이 퇴근 후 공부의 범위에 들어가는거라면 하기는 하지. 근데 퇴근 후가 아니라 근무 중 짬짬히 한다는 차이가 있지. 솔직히 프로젝트 내내 하루 8시간 풀로 집중해서 일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
학원출신아니고, 전공자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저는 못하는 사람 무시 안합니다. 열심히 하지도 않고 민폐만 주면서, 눈치없이 안나가고 있는 프리를 무시할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