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하다 보면 공실 생기고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갑질 업체 만나고 근로자처럼 일하면서 근로자로 보호받지 못함.
요즘에는 중간업체들도 단가 후려 처서 등처 먹으려고 하고 ㅋㅋㅋ
일 없어서 3개월 이상 쉬게되면 1년에 1분기 이상을 강제로 노는건데 그걸 직업이라고 할 수 있나?
그렇다고 다들 안가려고 하는 악성 사이트 갈거야? 그런데 가서 꾸역꾸역 버티다보면 현타와서 그냥 IT 일자체가 싫어진다 ㅎㅎ
무슨 인맥으로 해결 할 수 있다고 올리는 애들 있는데 그것도 고급, 특급에서 일부에 해당되는 이야기지
그 이하면 경력이 10년 이하인데 사이트 다녔으면 얼마나 다녔다고 무슨 대단한 인맥이 있어. 자기한테 할당된 일처리라도 잘하면 다행인 시기인데.
또 정규직 가려고 해도 괜찮은데 못가서 프리한다? 그건 더 좋은 방법이 아님. 본인이 취업하려면 평균이하인 직장밖에 못가는 프로필이면 프리에서도 쉽지 않은게 당연한거지
대신 정규직은 한번 구하면 내가 이직하지 않는 이상 계속 다니면서 경력 쌓을수 있잖아. 프리는 나가라고 하면 계속 또 구해야 된다고 ㅋㅋㅋ
프리랜서 장점은 사실상 실수령액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프로젝트 선택해서 다양한 도메인에서 일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개발자들이랑 네트워크도 쌓고 프로젝트마다 실전 경험도 늘리는 그런 건데, 일없어서 스트레스 받고 악성사이트라도 가야겠다. 낮은 단가라도 지원해서 가야겠다하는 프리랜서들은 이번 기회에 프리랜서 계속 하는거 한번 재고 해봐라
올해가 ㅠ.ㅠ
고민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