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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잡코리아 공고는 파견업체들 단가 안맞으면 입구컷 같음..

by anonymous posted Dec 08, 2023 Views 1265 Likes 1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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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올해는 전반적으로 일할데는 없고 개발자들은 넘쳐나고 업체들이 배짱 부린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최근 공고를 보면 거의 같은 내용이 주기적으로 올라오고 있죠..

 

그래도 인덕원이나 판교 어디는 사람을 못구해서 업체가 사정사정 하긴 합니다만..

 

대부분 어쩔때는 공고 올라온지 2시간만에 마감이 되는 경우도 수루룩 하더라구요..

 

경쟁률도 17대1 30대1 현실을 느끼긴 합니다

 

그런데 웃긴건 지원자가 많아도 몇시간 뒤에 다시 올라오는거 보면 이건 백프로 단가가 안맞다는거 아닌지..

 

170명 이력서를 한시간도 안되서 다 확인을 했을리는 없고 희망단가만 슥 보고 다 컷트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지금도 올라온 공고 중 여의도에 사법시스템은 아예 중급모집이라고 못박아서 max단가 600적어놓고 2주간 모집하는거 같더니만..

 

그 단가에 필요한 인력이 정말 안구해 지는건지 어쩐건지..

 

오늘은 그렇게 단가 짜게 준다는 오키에 있는 업체에서도 고급으로 분석/설계/개발 할 사람 채용한다고 750에 적혀 있고..

 

이건 뭐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단가로 입구컷을 했으면 중급으로만 구하던 프로젝트에 고급을 구할지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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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3.12.09 14:29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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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3.12.09 17:28

    공고만 보고 너무 판단하지 마세요. 저 계약한곳 보니까 그냥 일정 기간 공고 더 열어 놓더라고요. 중계하는 입장에서는 한달 사이에 서로 트러블 생겨서 다시 개발자 구해야 할 수 도 있으니까 이미 구해놓고 오픈 한데도 있더라고요. 어떤 프로젝트는 이미 닫힌 포지션 딴 보도방에서 계속 올려져 있는데도있고.. 그냥 여러가지 경우가 많아서 너무 잡사이트만 보고 판단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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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3.12.09 20:10
    그럴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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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3.12.11 17:36
    잡코 지원현황보면 지원자 수십명 되도 반이상이 신입들이 지원 합니다. 제가 이상해서 지원현황 들어가 보니 신입 또는 몇년안된 초급이 반이 넘어요. 딱히 단가만의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금융권 경우 지원자 조건이 안맞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