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경력뻥튀기도 아니고 경력뻥튀기 프리랜서로 취업을 시키는 학원이 있는데, 신고할 방법 없나요?
가르치는 것도 걍 국비지원급 어쩌면 그것보다 못한 쓰레기급으로 가르치는데
1년정도 수십가지 과정을 박아놓고 학원생들이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걍 때려박습니다.
그래서 이력서를 작성시키는 방식이 보도방에서 이력서 작성시키듯
존재하지 않은 프로젝트, 존재하지 않던 직장, 고졸이면 대졸로 작성시키고
잡코리아에 오픈하는 식으로 취업을 시키는데
이런 방식이 통용되나요?
웃긴 건 이 학원이 수십 년 이 됐는데 이런 방식이 먹혔는지 살아남은 게 신기하더군요
걍 이 학원장이 능력이 있는 것인지
이 학원 나와서 경력뻥튀기 프리랜서로 어떻게 꾸역꾸역 살아남은 사람이 꽤 되는가 보더군요
그래서 그 사람이 학원을 소개시켜주고 해서 계속 학원이 연명하는 거 같은데
경력뻥튀기가 만연한 it업계에서 그걸 이용해서 수익을 얻는 학원을 칭찬해줘야 할지...
보도방 경력뻥튀기로 가면 보도방한테 돈 다 뺏기고 받는 돈은 200안팍밖에 안 되는데
적어도 이 학원 나와서 잘 되면 중급 프리랜서 월급은 받으니까요
나이 많은 사람은 고급 프리랜서 월급 받고
이 학원장을 칭찬하는 게 맞을까요? 이 학원 나와서 실패한 사람도 많겠지만
학원이 연명하는 걸 보면 적어도 성공한 사람은 있으니
그래도 피해보는 사람은 1년, 그리고 학원비 천만원 가량을 그대로 손해보는데
이거 어떻게 과대광고나 사기로 신고할 방법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