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명 | IT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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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하세요.
중급개발자 정회사 프리로 을 회사 파견나왔는데 중간에 투입되어 일하다가 pl님 나간다고 하셔서 같이나간다고 말했는데 결론은 pl님 나가시고 제가 5일 더해야되는 상황인데 문제는 작업할양이 남았는데 전체적으로 페이지안되면 바로 제자리와서 짜증내고 안된다고 말씀하시고 갑니다 옆에서 계속 짜증나 저들으라고 말하고... 기본적인 예의가 지켜지지않는 상황인데 짧으면 짧다고 말할수있는 기간이지만 하루하루 불안해서 견딜수가없네요;; 이럴때 어떻해 버티셨는지 조언 구합니다 ㅠ
SI 하다보면 내 잘못아닌데 뒤집어 쓰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원래 SI가 일이 난이도가 높아서 어려운게 아니라 그런 부분이 힘들어요. 무례한 사람이 1차적으로 잘못이지만, 5일을 못참는 멘탈이면 님은 기본적으로 SI 쪽이랑 안맞는 성향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5일 남았는데 하루하루 불안하다는 표현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중급이면 아직 어리신거 같은데 이번 기회에 장기 커리어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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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가 없습니다 주변 분위기나 짜증과 화를 내는 사람에 휩쓸리지 않게 차분하고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게 최고의 대응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불합리하거나 밑도 끝도 없는 시비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몇마디 더 드리자면. 많은 사람이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게 대하는 경향을 많이 보입니다
글쓴이가 거칠고 공격적인 자세로 대응할 필요 없지만 그렇다고 필요 이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일 필요도 없습니다
(글을 쓰는 저도 이부분은 잘 못합니다. 외소하시거나 성향이 아주 착하시다면 힘드실것)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