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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이 나을까요

by anonymous posted Nov 09, 2023 Views 904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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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대기업 1차업체 에서 정규직제안이 들어 왔는데

뭐사실 말이 1차업체지 파견직이나 다름없습니다

업무는 SM이고 연봉은 6500 정도입니다.

 

그외 복지는 야근 식대랑 야근&휴일 대체휴가 , 장기근속수당,

2달에 한번회식 그냥 이정도뿐이고 업무강도는 낮은편입니다.

 

근데 프리 600~650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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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3.11.09 11:03
    사바사이긴 한데 빡센대신 돈 많이 받는것 보다 편한게 좋아서 연봉 조금 낮춰서라도 널널한곳 다니는 분들도 많음 평생 6500도 아닐테고 매년 1~200씩이라도 올라 갈테니 금방 망할 회사같지 않으면 정규직이 낫다고 봅니다. 개발에 뜻이 있다면 널널한 시간을 활용해서 월급 받으면서 개인공부를 해도 되구요. 그게 아니면 그냥 편하게 물경력 쌓아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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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3.11.09 17:06
    어차피 정규가면 개처럼 일 할텐데 둘중에 돈많이 주는 곳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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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3.11.09 18:19
    파견 sm 나가면 어짜피 그쪽룰을 따라야 되서
    정규직 복지가 의미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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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3.11.09 18:36
    근래에 언급되는 정규직은,
    회사 자체가 탄탄하고 자체 솔류션 등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을 말하는거.
    인력파견 정규직은 허울 좋은 프리일뿐.
    본인이 40대 이전이라면 그런 회사는 무조건 거르시고,
    개인이 일거리 구하기 점점 힘들어지는 40대 이후라면 적당한 급여선에서 들어가는 것 권장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네카라쿠배 등에서 인력파견업을 시작한다면 모를까...
    인력파견 회사는 정규직에 포함되는 사항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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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3.11.10 09:08
    와우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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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3.11.10 10:20

    딱히 반박은 아니고 첨언하자면 본인이 40대 이전인데 네카라쿠배나 상위 대기업 언제든지 갈 수 있는 능력있다(그게 실력이든 인맥이든 뭐든간에) 그렇다면 하청 파견 정규직 무조건 거르는게 맞고요.
    그렇지 않고 흔한 양산형 개발자 중에 한명이다 싶으면 적당히 현실하고 타협 하세요. 죽어라 노력한다 한들 모든 사람이 대기업을 갈 수 있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플젝 같이 하다가 원청 눈에 들어서 스카웃되는 케이스가 왕왕 있긴하나(프리에서 대기업 점프의 거의 정석같은 케이스)

    그게 아니고 프리하다가 맨땅에 공고 지원해서 괜찮은 기업 가려면 솔직히 프리경력 마이너스입니다.

    어디서든 모셔가는 소수의 검증된 인력은 당연히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