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연봉

정규직에 저것 이상 받으시니깐 이런 소리 하는거죠?

프리 진입하시려는분들.
단순 월급여 비교해서 프리 오시던데,
다시 정직으로 가고 싶어도 힘들다는거 아셔야 합니다.
우리가 알만하고 인정할만한 기업들은,
프리 경력자를 정규직으로 채용 할 생각이 1도 없다고 보시는게 정확합니다.
프리에 대한 인식이 그래요..

좀더 해봐.
초반에야 프리뽕에 암것도 안들릴테니.
미혼이면 그나마 낫지만,
특히 프리 경력 좀 되는 기혼자들은 어느 정도 이해될거다.

고급 년차가 되면 하루라도 빨리 정규직으로 안착해야지요.
프리가 돈 많이 준다는 인식을 받을 수 있는 년차는 3년 ~7년사이인것 같습니다.
또한 프리하기에 제일 적정한 년차기도 하죠.

고급이상부터는 요즘 기준으로 800 플러스 마이너스에서 멈춰져 있을 가능성이 높구
정규직은 자기의 역량에 따라 점점 격차도 줄어들고 프리단가 이상의 급여를 받을 수가 있죠

중견기업을 다녀 보셨다니 잘 아실거라 생각 드는데요.
윗 댓글 다신 내용처럼 프리경력이 오래인 분들은 채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단 같이 프로젝트하면서 직접 추천하는 경우는 있지만 많은 경우는 아니죠.

한 40까지 일하고 놀아도 돼가 아니면 8년차 정도 되면 오히려 프리에서 정규직으로 갈아 탈수 있는 루트를 만들어야 해요.

요새는 저희 협력업체(중소기업)도 얘기들어보면 고연차 채용을 안할뿐더러 채용을 한다고 해도 프리 개발자는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속해 있는 조직도 경력직 채용공고에서 고급 채용 비율이 굉장히 낮은데 공고 시 이력서 검토에서 프리랜서 경력은 제외합니다.

저는 윗 댓글 쓰신분 조언을 잘 생각해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댓글 단분 내용은 케바케일뿐.. 프리하다 정규직으로 흡수되는 경우도 많아요. 이것도 케바케일뿐이지만 뭐가 더 좋다 나쁘다 단정짓긴 힘듭니다

프리 출신은 절대 안뽑아! 까진 오바여도 일반적으로 어떤 기업 모집공고가 떴을때 프리 오래한 사람과 정규직 오래한 사람이 지원 했고 둘다 비슷한 경력 비슷한 스펙이라면 정규직 오래한 사람이 픽될 확률이 높은건 솔직히 비밀이랄것도 없는 비밀이죠. 물론 정규직만 다녔다 해도 1년 혹은 6개월마다 이직한 이력의 정규직 출신이면 한 플젝 오래한 프리보다 경쟁력 떨어집니다. 실력이 좋고나쁨 이전에 뽑아도 금방 퇴사하겠구나 라는 선입견이 생길수밖에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