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없다는 말 믿지 마세요.

일이 없다고 해서 막상 주변을 돌아보거나 물어보면 다들 일 잘 하고 있더라구요. 단지 간혹 한 두명 보통 한 달 놀거 두 달 놀았다는 정도는 들어봤어도. 어쨌든 다들 일은 합니다.

동의 쓰래기 프로젝트가 많아 져서 그러지 일은 많음

저도 일은 하고있지만, SI 프로젝트가 작년대비 3분의1 이하로 줄어들었고 사상 최악의 한해는 맞습니다. 장기화 될꺼고요. 야탑 대법원 같은 쓰레기 플젝 부류들 리스트 보고 많다고 하지마세요.

지금 자신이 일 하고있는건 다행이라 생각해야지, 자기가 일하고 있고 주변 몇명만 보고서는 현실도 모르고 일 많다고 하면서, 놀고있는 사람을 볍신 취급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일없긴해 ㅜㅠ

단가도 괜찮음?

작은회사의 개발겸 pl겸 인력관리겸 여러가지 하고 있습니다. (보도방 아닙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지금 일 없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뛰기 때문에, 누구보다 신규 프로젝 소식 빠르게 받아옵니다.
큰 회사 프로젝 다 막혔고, 신규로 나오는 일 없어서 저희 같은 회사들 다 죽어납니다.
원청이 아닌 그 하위 업체에서 단가까지 후려칩니다.

현실이 이런데 아니라고 부정해봐야 의미가 없습니다.

뭘 얘기 할때는 보편적인걸 얘기 하는거지 경력 인맥 잘 관리 해서 일 끊임 없는 사람이 보편적임?
나도 아직까지는 계속 일은 하고 있지만, 예전 동료들이나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이전 처럼 단가 괜찮고 수월하게 프로젝트 잡지 못하는 침체기인데 무슨 딴나라 얘기 하고 있는지.

국가 예산 줄이고 기업 예산 줄이니 당연히 프로젝트 안나오고 일이 없는게 당연한건데.

우물 안 개구리

일 없는건 아니지만 줄어든건 맞지
그렇다고 기존 단가에서 100이상씩 쳐내고 들어갈 정돈 아니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