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면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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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선후배, 동종업종 종사자님들,

고민이 있어 적게 됐습니다.

저는 현재 쉬고 있으며 프로젝트 기다리는게 있습니다.

전에 프리로 일했던 회사 사장님이 프로젝트 따냈는데 이게 하려면 시간 좀 걸리며 지금 사람 구하고 있는중 입니다.

저도 이 분 밑에서 일하고 싶고 몇주전 연락이 와 직전 팀원들(저빼고 모두 50대), 사장님과 술자리 가졌습니다.

근데 제가 사장님을 볼때, 제가 JAVA 인력이 아니고 업무 잘 몰라서 내켜 하는거 같지 않아 보입니다.

이건 제가 틀릴 수 도 있는게 사장님 본인이 프로젝트 참여해서 많이 하십니다.

바로 답주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럴수 있는데..

어찌됐건.. 제가 C인력이고 JAVA 경험없고 업무 모르니, 술자리에서야 같이 일할거라고 말씀은 주셨지만

별로 내켜하지 않아 보이며, 이때 이후 언지가 전혀 없어 너무 답답한 상황입니다.

또, 10월 바로 일할수 있는게 아니라 10월 중순, 10월 말 이렇게 될 수도 있고 심지어 11월도 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때까지 기다리면 5개월, 반년 쉬는게 되기도 합니다. 5월부터 쉬었으니까요..

이런 부분에서 너무 고민되는것입니다.

그냥 일 구해서 다른데 되면 갈까 고려중이기도 한데 이게 맞을까요?

사실 저분 밑에서 일하려는게 일(업무)도 배우는게 있고,

JAVA 이력 쌓는 목적도 크긴 합니다. 그래서 술자리에서 단가 깍아도 되니 제발 저 좀 써달라고 두 차례 어필했어요.

근데 사실 별로 내켜하는거 같아 보였습니다. 말은 같이 일할거라 했고 내가 많이 알려줄거라 하셨지만요..

또 걱정되는 이유가 최근, 8월 말에 직전 고객사에서 술자리 마련해준다고 했고

우리팀 모일거니 있으라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전화드리긴 그래서 톡보내니 답장도 없이 읽십하시네요

현재 사장님 회사는 3건의 공고를 올려 구인중이에요.. 어제는 인프라쪽 구한다고 올리셨네요.

프로젝트 진행될 거 같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