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초급/중급/고급 몇년차 인데 얼마 받아야 할까요?"
제일 한심한 질문입니다.
님이 어떤 개발자인지 대체 여기서 어떻게 알아요?
시험봐서 초 =>중 =>고급 올라간거에요?
에이~~ 아니잖아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초,중,고 나누는 기준이 뭐가 맞다고 생각해요?
일한 기간? 자격증 여부 ?
- 고급이라고 들어와서 프로젝트 차질주고 중간에 도망간
ㅅㅂ넘도 고급 특급인가? - 초급이라고 해도 일만 잘하면 고급단가 줘야 맞는거 아닌가 ?
- 초급 프리란게 말이 되기나 한가? 초급이면 누가 가르쳐주면서 일해야 한단건가 ??
- 나 프리하는데 뭔 회사 정직 마냥 사수, 부사수 개념이 필요한거였나? 내가 그거 싫어서 회사 안다니고 프리하는건데?
- 일 잘하는 초급이 막장 고급을 만났네요. 이거 내가 그인간을 도와줘야 하나..?
- 진짜 고급이 가짜 고급을 만나면,
그 개ㅅㅂ넘을대체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 단가 차이나는거, 일도 정확히 딱 그돈 만큼만 하게 분배 가능한가 ??
- 그럼 대체 일을 어떻게 분배해야 초/중/고급에 딱 맞게 돌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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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노답
어때요.. 이런거 막상 따지니 참 어이없죠. 이거 말도 안되는거죠.
지금의 "등급" 이란건 합리적인건 1도 없고,
진짜 말도 안되는 어이없는 겁니다.
지금 "등급" 이게 정상동작 하려면,
다들 승급 시험보고 올라가야 맞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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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는 그일을 (잘) 할수 있냐 없냐 기준으로
받을수 있는 최고 단가를 받는게 정답.
그 협상 성공 여부도 자기 능력.
그냥 본인이 받고 싶은 최고 금액 말하고
그 일 잘 끝내주면 됩니다.
이바닥에서 정해진 금액이란거 개 우스운 짓이니
무시하시고 남한테 물어보지도 말고
흥정을 잘하시면 되는거에요.
물건 살때 잘사는 요령처럼.
내가 중급이니까 이정도 이상은 못받겠지?
이런 마인드를 버리시고...
내가 그일 할수만 있다면 무조건 고급 단가 받는거에요.
일단 시도 해보는 겁니다. 나 할수 있으니 이돈 주세요.
안되면 좀 낮춰서 다시 흥정하고..
반대로, 내가 그일 제대로 못하면 초급단가가 아니라
그냥 프리를 관두세요.
일 못하고 돈받는 프리 초급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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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급이니까 요만큼만 할래요, 나머지는 다른 사람 시켜요.
제가 한 기능도 초급만큼만 수행되요 --> 이런게 아니잖아요
지금 "등급 (소고기?)" 이란건 말장난.
수행사, 중간 소고기 유통업자 등등 시기들이
돈 남길려는 핑계에 불과함
결론
- 내가 얼마짜리인지는 당신이 제일 잘 아니 그걸 누구한테 물어볼게 아니다.
- 프리는 등급이란게 무의미 하고, 할수 있냐 없냐 그거밖에 기준이 없다.
- 능력 안되면 개발자랍시고 물 흐리면서 돌아다니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