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새꾸들 G랄 발광을 하질 말아라.. 제발..
얼마전에 프리랜서 권리 이야기하면서 지금 프로젝트 하는 업체가 나보고 노동자다! 그래서 우리는 파견받아서 하는거다! 이래 주장하길래 신고 및 고소 해줬다는 글쓴인데...
갑지기 오늘 전화가 왔음...
업체: 야! 너 신고했어요?
나: 야?? 누군데, 야! 야! 해 이새캬~
업체: ㅅㅂ 누가 신고하래?
나: 아아~~ 이사님세요?? 아이구... 누군지 먼저 말씀을 하셔야죠... 야야~ 버르장 머리없게 야야~ 뭡니까아~~ 깡패새끼인줄 알았네요... 그건 그렇고 불법이다 싶으면 신고하는거고 사회정의를 위해서도 신고하는게 맞지 그러면 불법을 보고도 가만 있냐?
업체: 우리가 뭔 불법을 했다고 신고해 새캬~
나: ㅄ 불법인지 아닌지는 신고받은 곳에서 판단한데,, 이래 G랄 발광을 하는걸 보니 어디서 전화 받기는 받은 모양이네? 조사 성실하게 임하시길 바라고,,, 그냥 없어지길 바란다~
업체: 뭐? 이새까? 갈테니까 보자!~
나: 오지마~ 살인사건 난다.. 죽여벌테니까.. 니? 결혼하고 가정꾸리고 살지? 가족 있으면 몸사려 이새캬. 뉴스에 제보도 해주랴?
업체: 아우~ C팔새끼..
나: 욕을해?? 이거 전화 자동 녹음인거 몰라? 이것도 경찰서 볼까?
하고 냅다 전화 끊음.. ㅋㅋㅋ 길게 말하고 해봤자.. 욕만 나올거고.. 그냥 신고 고고...
아마도 국세청이나 행안부쪽에서 전화가 간 모양.. ㅋㅋㅋㅋㅋㅋㅋ
니네 잣된겨... 회사 폐업 안하는 이상 방법이 없다. 근데, 폐업해봤자... 국세청에 전산자료 다 남았고... 폐업신고해봤자 신고된 회사는 폐업 안시켜준다.. 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이 업체는 을 업체.. 계약은 병이랑 했음.. 근데 병도 없어질거임.. ㅋㅋㅋ 파견업체가 아니거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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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 내용이냐하면....
프로젝트 투입되면서 '나는 프리랜서로만 일한다' 라고 그렇게나 말했는데, 계약은 병이랑하고 가보니까 을이라는 회사로 소속되어서 일하고 있는 상황.. 보통 이런 상황이 비일비재함... 뭐 이건 좋다. .뭐 넘어가자...
근데, 을의 이사놈과 전화통화중에 '너는 노동자다.. 그래서 병이랑 계약했지만 우리회사 이름으로 일하는거다..' 라고 주장... 그러면 계약직 노동자란 소린데, 계약직 노동자일 경우에 4대보험 해달라고 하면 해줘야함.. 거기다 아무리 계약직이라고 하더라도 특정 인원이 넘고 몇개월 이상이면 4대보험 해줘야 함..
그래서 '내가 노동자여? 그럼 4대보험 해주셈~ ' 했더니 '니가 해달라고 한적 없잖아?' 시전...
아니 ㅅㅂ 4대보험 해줄까? 식으로 고지의무라는게 있는데, 그런것도 없고... 지금 1년 넘게 니네 회사 이름으로 일하고 있는데 그러면 뭔 계약직이여.. 1년이상면 정식 계약자로 전환될수도 있는건데.... 거기다 파견형태로 일을 한다...
병과 계약하고 을 이름으로 사업 추진이면 파견이란 이야기... 파견을 할라면 파견법에 따라서 파견 업체 등록을 해야함... 검색해보니 병은 파견업체 아님... 신고 고고..
4대보험 안해주는건,, 국세청에 신고 고고.. 국세청에 신고하러 가서 녹취록 들려줌.. ㅋㅋㅋ 국세청 말로는 세금 빼먹기 위해서 허위계약을 작성한 것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는 답변을 받았음.. 추가로 국민연금관리공단에도 신고 고고 해줌..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충 분위기가 사람들이 고갈될거 왜 가입하냐.. 그래서 엥간하면 안할려고 하는 사람들 많다고.. 특히나 실업자률이 높은 청년층은 대부분 납부예외된 상태라 재정 빵구가 처참한 상황인데, 뭐 하나라도 돈 나올데 없나 노리고 있는 상황인지라 연금 안낼 꼼수 찾다 걸리면 득달 같이 달려들어서 과징금 먹이고 경찰 고발하고 한다고 하던데... ㅋㅋㅋ
여기 보도방 어쩌구 그런거보다 그냥 신고가 답임...
담에는 지방노동청에 노동자 직위 확인 신고를 해야겠음. ㅋㅋㅋ 1년 넘게 계약직?? 그런게 어딨어.. 계약직으로 1년 넘게 하면 자동으로 정규직 해줘야한다는 법도 존재하는데... 그래서 꼼수로 1월1일부터 계약을 하고 12월 28일날 계약해지, 그리고 다시 1월 1일로 계약을 하는거 아니요... ㅋㅋㅋㅋ 1년 일수를 다 못채우게... 그러면 정규직 자동 전환법에 안걸리거든... ㅋㅋㅋㅋㅋ 이게 우리나라 노동현실이다. ㅅㅂ 근데 이놈들은 그딴것도 모르는지.. ㅋㅋㅋㅋ 벌써 1년 2개월 연속 근무.. ㅋㅋㅋㅋ
병이랑 계약했지만 파견법 위반이고.. 그러면 을에 정규직으로 인정해달라고 해야지... 1년 넘었으니까.. 당근 퇴직금은 발생될거고.... 그렇지. .퇴직금.. ㅋㅋㅋㅋㅋ 1년 넘게 일했으니까.. 퇴직금 발생하겠구만.... 계약직이 뭔 퇴직금이여? 정규직 노동자 확인 소송하면 된다니까..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이런건 그냥 지방노동청 상담받고 난다음에 상담 결과를 문서로 달라고 하셈. 그리고 그 결과문서를 증거자료로 법원에 소송 걸면 됨. ㅋㅋㅋㅋ 100% 승소가능함. 아.. 그전에 지방노동위원회에 결정이 필요해서 거기부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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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사장님들... 본인들이 사업체한다고 노동법, 도급법, 파견법을 자동으로 머리속에 탑재가 되지 않는 다는 사실쯤은 받아 들여야 하지 않나? 본인들이 말하면 그게 곧 법이고 사실인냥 떠드는데 아주 그냥 혐오스럽기 그지 없다.
'니가 4대보험 해달라고 한적없잖아?" ㅅㅂ 내가 언제 계약직 노동자로 계약해달라고 했나? 계약지 노동자로 계약을 할때에는 고지의무란게 발생한다. '계약직으로 할건데,, 4대보험 필요해요?' 정도의 질문은 했어야지.... 법원의 판례 가져댜 주랴? 녹취록에 그렇게 나는 프리랜서로 일하니까, 출퇴근 간섭 말아라~ 했었고... '아~ 당연히 그래야지... 프리랜서인데...' 그렇게 말한 내용이 녹취록에 다 남았는데.. 어따대고 이제는 노동자 운운... ㅋㅋㅋㅋ
ㅅㅂ 노동법하고 도급법하고 구분도 못하고... '우리 노무사가 그래도 된다 그랬다.. 노무사에게 물어봤다' ㅅㅂ 그 노무사 이름 좀 알려줘봐라... 노무사 징계받게 해줄테니까...
쓰다보니 존.나 열받네... -_-+ 제발 까불지 마라... 제발... 적어도 간간히 프리랜서하면서 법원 왔다갔다 하고 법으로 싸웠던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책상에 법관련 서류 한 가득이다.. 노무사 노무사~... 판례정도는 읽어보고 떠들어라.. 아주 그냥 혐오 그자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