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지 1년 좀 넘은 회사라 정보가 거의 없을겁니다
많은것을 적진 않을거지만 대충 겪은거 말씀드릴게요
다른 si보다 좋은 처우, 차별점을 두고 좋은 회사가 되길 원하는 것 같지만 별 다를게 없습니다
직원입장에서는요. .
일단 예전에 비해 많은것이 달라진건 좋습니다
명절귀향비 생일때 10만원도 주고 자기개발 비용도 10만원 한도로 지원해주고요
하지만 연봉은...요즘 다른 신입에 비해 한 200정도 낮네요
연봉인상은 입사 1년차가 되야 인상해주는데 이게 참.. 별로에요
여기 일하면서 다른 si 업체 같은 상황인 사람들을 마니 만났는데 당연히 서로 비교를 하게됩니다
근데 비교할수록 여기가 나은점이 없어요
연봉부터 밀리고 다른 si는 철수하면 기본휴가일에 연차 붙여 쉬는데 여기는 연차만으로 쉬어야하구요.
제일궁금하실 부분인 수습기간은 없고
교육기간 2주지만 사람안들어오면 1달까지 있는 사람도 보긴했습니다 계약은 언제하는진 모르지만.
교육기간 교통비 명목 만원 주고 밥주고 계약전까진 무급입니다
그래도 계약하면 월급 밀릴일없이 나오긴해요
이 회사의 문제점은 벤더가 너무 낮다는 겁니다.
1년좀 넘어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직원관리 거의없고 얘가 파견지가서 고생하면 같이 화내주고 도움을 주려하는게 아니라 돈줄 떨어질까봐 거기서 버티라는 듯이 얘기합니다
진짜 개떡같아야 철수 시켜줘요 .
자기가 원하는 파견지 가기 힘듭니다 가기전부터 설득 도착 후 고생하면서 말하면 설득
진짜 끝까지 싫다하면 돈 좀 더줄게 제발 가줘.
거기 파견지 보내면 돈이 많이나오나보죠?
직원생각보다 자기들 생각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엄청 많이 퇴사했어요.
얼마안된 회사라 윗 벤더 아부떨기 바쁩니다
다른 si도 똑같지않냐고 하신다면 일단 제가 본 타 업체 소속 직원들 얘기들어보면 안그렇더라구요 ㅋ
직원 생각 잘해주던데요
근무중 심심해서 두서없이 써봣네요
잡플래닛에 쓰면 짤릴거같아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