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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소개, 지인찬스가 마냥 좋지만은 않은 이유

by anonymous posted Nov 29, 2021 Views 999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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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제목 그대로입니다. 지인소개 or 추천/신세진 사람 소개 or 추천으로 일자리 구할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지인이나, 신세진 사람은 나중에 따로 밥이나 술사주는 자리에서 친분 유지하면 되지, 일로 엮이면 상황 복잡해집니다.

 

지인소개/신세진 사람 소개로 일하러 갔는데, 일정이 막장이거나 현업이나 PM이 개XX이면

입장 곤란해집니다. 

지인소개만 아니면, 여기는 아니다 라는 판단서면 눈치봐서 째거나 나오면 되지만,

지인소개라서 함부로 나올수가 없습니다. 나때문에 혹시 지인이 욕먹지 않을까 걱정되서요.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보내다 보면 발목잡힙니다.

 

나에게 소개한 지인도 월급타먹는 고용인 신분이라서, 내가 일하는 현장사정까지는 알수도 없고

책임질수도 없습니다. 그게 한계입니다.

그 지인이 일하는 곳은 널널할지 몰라도, 내가 가야할곳도 그렇다고 장담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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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1.30 11:55
    중고차 살때 지인한테 사지말라는 이유가
    작성자 님께서 말씀하신 상황이 거의 비슷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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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1.30 19:03
    맞는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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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1.30 22:22
    제가 이래서 지인추천으로 일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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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1.30 23:32
    혼자 일하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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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2.01 19:54
    지인 찬스...좋았던 기억이 없네요.
    심지어 월급도 몇달 지나서 안나왔던 기억이..
    작성자님 얘기처럼 적극적인 대응도 힘들고
    심지어 날 불러준 사람이 안좋은 상태로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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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2.02 12:05
    750받다가 지인찬스로 옮겼는데
    900에 계약했네요
    일은 몰라도 단가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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