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신입 웹 개발자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신입으로 첫 회사 선택에 있어서 고민이 많아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
-> 회사 매출은 잘 나오나 몸통, 주력이 IT가 아닌 중견기업들. ex) 교육, 물류, 쇼핑몰 등등.
이 곳에서 웹 서비스 개발, 유지&보수 진행, 면접을 보며 느낀 것은 업무적으로는 발전없이 늘 하던 것만 할 것 같습니다.
초봉은 3300~3500 선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곳에서 신입 개발자로 스타트를 해서 3년정도 꾸준히 다닌다면, 후에 이직시에 경력에 있어서 차별점이 있을까요?
이직을 한다해도 또 비슷한 업계쪽으로만 갈 수 있을 것 같고..
차라리 연봉을 2천대로 낮추더라도 독자적인 IT기술력을 갖춘 회사에 들어가서 A부터 Z까지 배우는게, 미래 경력에 도움이 될까요?
회사에 뭐 업무적으로 발전이 없다 이런거 평가하기전에 본인 역량부터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스타트업체를 들어가면 배울게 많고 이것저것 경험 많이 하겠구나 대부분 생각을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것저것 시키면 다 할 수 있어요?
중견기업이나 스타트업체나 학원처럼 가르쳐주는 사람 없고 결국 본인이 혼자 공부해서 스킬을 쌓아야 합니다.
신입때는 그런 시간적 여유가 있는 회사를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