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IT노동자 산행 - 소래포구

by 삼류 posted Jul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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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엔 바다로 가는 산행(?)...

4호선 타고 오이도역까지 와서 수인선 갈아타고

소래포구 역 도착.

계속 전철만 타고 움직였는데...왜 이리 피곤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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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정도 걸어가니 소래포구 어시장과 함께 바다(라고 하기엔 민망한 갯벌)가 보인다.

물이 빠져서 개천 느낌도 나지 않는 뻘 밭 위에 배 몇 척이 얹혀저 있다.

 

SDC11991.JPG

 

근처 습지 생태공원을 둘러보려던 계획은 너무 더워서 취소하고

일단 뭔가 먹기로...

 

SDC11992.JPG SDC11993.JPG

 

그래도 바닷가라고 회 한 접시 먹고...

습지생태공원을 가지 못한 아쉬움은 소래철교를 건너는 것으로 달랬다.

 

아까 배가 얹혀져 있던 갯벌에 물이 들어오더니 심지어는 배가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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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 소래포구 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잡문가 동지가 음료수를 쏴서 시원하게 마시며 귀가...

벌써부터 다음 달 산행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