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차세대네트워크 기술, 국제표준으로 채택

by 허브 posted Sep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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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korchambiz.net/cnews/newsAllDetail.jsp?service1=&service2=&Stryno=032008091901600&Gubun=N&page=3&dateTerm=U&userDate1=20080916&userDate2=20080919&sel=Z_TITLE&searchWord=&family_sites

국산 차세대네트워크 기술, 국제표준으로 채택
[2008.09.19 11:17]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 우리나라가 주도한 차세대네트워크(NGN:Next Generation Network)의 성능측정 표준, 개방형 서비스 환경기술 표준 등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의에서 국제표준으로 최종 채택됐다.
한국ITU연구위원회(위원장 김춘희 전파연구소장)는 1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국제전기통신연합-전기통신표준화부문) NGN 국제회의(수석 대표 강성철 전파연구소 기준연구과장)에서 한국이 제안한 4개 표준안이 연구반회의에서 채택되고 8개의 표준안이 작업반회의에서 승인돼 곧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국제표준 채택은 작업반에서 제안된 표준안 승인(Consent)과 연구반에서의 의견 수렴을 거쳐 채택(Approve)된 뒤 ITU-T에서 국제표준으로 권고(recommendation)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4개의 표준은 지난 5월 ITU 회의에서 승인된 `NGN 성능 측정 표준', `NGN 개방형 서비스 환경 기능 표준', `태그기반 인지를 이용한 NGN 서비스 및 기능 요구사항' 및 `가입자 주도형 IP망 관리 표준'이다.
이처럼 다수의 국내기술이 국제표준에 반영됨으로써 우리나라 관련 장비개발 및 시장 활성화 촉진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기술적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차기 NGN 회의는 2009년 1월 12일부터 23일 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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