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전화해서 이력서를 달라고 하길래
업부 내용이랑 단가 물어보니 단가가 직전회사에서 받던 단가라서,
거리가 빡세게 편도 1시간 장거리인것도 참고 이력서 업데이트 해서 보냈음.
근데, 이력서에 뭘더 추가로 써 달라고 해서 다시 한번 수정해서 주고 진행되나보다 했더니,
갑자기 전화해서 이력서 아직 안넣었다면서
그 자리가 아까 처음에 얘기한 단가보다 50만원이나 깍은 금액으로 투입 되는걸 이제 알았다면서 연락오는데
이거 완전 농간 아니냐.
참나 살다 살다 그지같은 상황 겪네.
보나마나 지금 당장 50이나 깍은거를 내가 오케이하면,
원래 남겨먹으려던 거에서 50만원 만큼 더 남겨 먹으려고 작정한거 같은데
짜증나서 안하고말지. 뭘 이런 거지 같은 경우가 있냐.
어휴 승질나.. 제발 보도방 질도 똑바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