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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줄 알았는데 잘하면 되게 싫어하더라

by anonymous posted Feb 23, 2024 Views 1105 Likes 0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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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그동안 동안이라는 이유로 해코지 당한적이 많았는지 멘탈도 세고 까칠하고

 

생긴게 동안이라 출근은커녕 아무것도 못할줄 알았는데 개발 잘하는 친구가 있어요

 

 

근데 다들 "니가 얼마나 잘하나 두고보자"란 식으로 괴롭히던데 그걸 다 해내요

 

그래서 경력에 비해 실력이 빨리 쌓였나봐요

 

 

저런 친구는 돈이라도 많이 안 쥐어주면 환경이라도 좋아야 오래 다닐텐데

괴롭히고 왕따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나이를 처먹을만큼 처먹었으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야지 어린애도 아니고 왕따를 왜 시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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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2.23 13:13
    요즘은 박쥐와 파리(똥파리)만 좋아합니다 실력 딸리는 자기들보다 잘하는 개발자 왕따를 당연시 합니다 웃기는 쪼다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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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2.23 13:52
    지들이 싼 똥 치워주는데 술이라도 사주지 못할 망정 왜 괴롭히는건지 참나
    연말에 본보기로 한명 계약 종료 당한거 봤으면 정신차려야 될텐데 사람들이 어리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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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2.23 16:28
    저도 당해봄 차세대에서요.
    저런 잡초들은 죽여도 계속 생겨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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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2.23 14:12
    예전 프로젝트 처음 SM 들어갈때 생각나네요 ..
    지들이 쿼리문 만들어놓고 나보고 왜이렇게 만들었냐고 이것 하나 못하냐고 그러길래 ㅋㅋ
    "이거 제가 만든게 아니라 여기 계신분이 만든거잖아요 제가 쿼리문 바꿔드려요? " 라고 하니 10초간 정적...
    결국 잠깐보자고 나오라고 해서 나가고 못하겠으니 사람 다시 구하라고 했던 SM 생각이 나네요
    처음이자 마지막 SM 도전기 .... 고여서 못해썩은물엔 이제 가기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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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2.23 16:29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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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2.24 14:53
    원래 좀 한다 싶고 실력 좀 있어 보이면 바로 그 무리들이 뒷담화를 시작하죠. 이건 IT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글쓴분이 쓰신것처럼 어딜가나 저런 상황을 겪는다면 그건 본인 문제도 있는겁니다. 사람은 자고로 둥글게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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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2.24 23:54
    원래그렇다구요?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