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잡한국으로 프리 일이 구해짐요?

by anonymous posted Feb 16, 2024 Views 1368 Likes 0 Replies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필명 IT노동자

올해 16년차 모바일 프리 개발자입니다.

그동안 지인 인맥으로 서칭없이 여기저기 사이트에서 좋은 조건에 일을 해왔습니다.

 

근디 그쪽도 사정이 생기고 해서.. 제가 직접 잡한국, 사람인 등에서 서칭을 하고 있는데요.

이건 뭐.. 포지션 하나 오픈되면 지원자 수가 장난이 아니네요.

지원하면 80~90%는 이력서 달라고 연락이 오는데요... 

단가를 얘기하면 '음... 일단 알겠습니다' 이러고 연락이 안오네요.

 

이게 지금 3주간 무한 반복인데요.. 단가 때문에 그런건가요?

이전에는 800이하는 받은 적이 없었고요.. 

100번 고민해서 고급 750으로 나와의 쇼부(?)를 친 상황입니다만... 750도 세게 부른건가요?;;

*참고로 다수의 금융권쪽 일을 했고... PL도 하며 대부분 무난하게 일을 마쳤습니다.

 

구직 사이트로 일 잡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 ?
    anonymous 2024.02.16 14:19
    요즘 분위기가 그렇긴한데 너무 내려가는 단가는 안가는게 좋죠
    보도방들이 신나서 돌아다니던데
    이 악재는 곧,
    결국 부메랑이 되어 그들에게 돌아 갈겁니다
  • ?
    anonymous 2024.02.16 21:44
    동의합니다. 부메랑이 되어서 반드시 돌아갈 겁니다.
  • ?
    anonymous 2024.02.16 14:43
    이력서 자체가 고객한테 잘안가거나
    그들도 커트를 많이하는거같아요
    단가낮춘다고 잘구해지는거도 아닌게
    고객도 까다롭게 커트하는거 같네요
    걍 놀라고요
  • ?
    anonymous 2024.02.16 14:58
    68까지 떨어집니다. 70, 72도 태반
  • ?
    anonymous 2024.02.16 16:32
    인맥으로 하셨음 계속 인맥으로 가시는 게...

    잡한국도 2022년까지는 쓸만...
    지금은 안된다고 볼 수밖에요...

    세상이 너무 어렵습니다.
  • ?
    anonymous 2024.02.17 12:28
    이제까지 잡-한국으로만 구-직 하고 있읍니다.
  • ?
    anonymous 2024.02.18 11:23
    공무원 붐때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리는 적어지는데 사람만 늘어나는 경우.
    프로젝트는 줄고 코로나 시절 학원 출신이나 ㅈ소 출신이 많이 유입되면서,
    그 수치로 단가 장난하는 보도방이 늘었어요.
    근데 어쩌겠어요.
    보도방 입장에선 단가 낮은 그런 사람들 우선으로 클라이언트에 소개를 할테고,
    눈먼 클라이언트는 조급함에 찐 개발자들 순서전에 결정을 해버리니...
    당분간 이런 흐름이 반복될듯.
  • ?
    anonymous 2024.02.19 12:17
    지원서 70군데 2달동안 넣었는데 한군데도 연락 안 오는군요
  • ?
    anonymous 2024.02.21 14:20
    운영이면 할만 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