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프리전환시 고민 있어 질문드립니다.

by anonymous posted Jan 29, 2024 Views 668 Likes 0 Replie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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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안녕하세요.

계속 정규직을 다니다가 이번에 6년차가 되면서 프리로 전향하려고 합니다.

 

마침 회사에 불만도 커져가는 상황에

3월에 시작하는 하고 싶은 프젝을 찾았습니다. (기간/지역적인 면에서 저에겐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현재 흔히 방으로 취급되는 업체가 올린 공고를 보고 이력카드를 보낸 상태인데

아직 메일을 읽지 않아서 조금 조급한 상황입니다.

 

이유가,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최소 1달 전에는 퇴사 통보를 해주어야 하는데

구정 이전에는 통보가 되야할 것 같고..

그럼 그 전에 면접, 계약까지 진행을 하고 싶어서요. (혹은 계약 불가하다는 확정 답변)

 

 

질문을 드리자면,

 

메일을 읽어달라고 업체측에 전화를 먼저 해야할까요?

 

공고는 2월 중순까지던데,

그럼 흔히 말하는 단가 낮은 개발자 투입을 위해 이력서 수집중일까요 ?

 

자바si 프젝이고 이력카드에는 그냥 미리 희망 600을 적었는데,

꼭 이 프젝을 하고 싶다면 먼저 통화를해서 550으로 내리는 게 좋을까요 ?

 

추가적인 질문으론,

프로젝트들을 살펴보는데, 투입 시기가 즉시~1달이 대부분이던데

정규to프리 전향 시 퇴직 통보 및 인수인계를 생각하면 공실 없게 옮기는 건 꽤 운이 좋아야 하나요 ?

 

 

읽어만 주셨더라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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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1.29 14:12
    요즘 시기에 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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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1.29 14:41
    왠만하면 그냥 있으시죠 나오면 굶어요. 정규직으로 불만이면 프리로는 못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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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1.29 15:00
    어려운 시기라 비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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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1.29 15:33
    1) 메일을 읽어달라고 업체측에 전화를 먼저 해야할까요? ---> 아니오

    2) 그럼 흔히 말하는 단가 낮은 개발자 투입을 위해 이력서 수집중일까요 ? --> 그럴겁니다

    3)꼭 이 프젝을 하고 싶다면 먼저 통화를해서 550으로 내리는 게 좋을까요 ? ---> 아니오

    4) 정규to프리 전향 시 퇴직 통보 및 인수인계를 생각하면 공실 없게 옮기는 건 꽤 운이 좋아야 하나요 ?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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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1.29 15:4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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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1.29 16:09
    1.폭설이 내리는데 등 따신 집 놔두고 컴컴한 밤에 주소 하나 없이 다른집 찾아나선다는 격이고
    2.메일을 안읽는다는건 업체에세 급하지 않다는 것이고
    3. 경쟁자가 많다면 희망단가를 지우고 회사 규정에 따름그렇게 적어야 전화라도 받겠지요~ 통화라도 되야 업체가 얼마나 후려치는지 알게 되겠지요.
    4.프리해보시면 좋은 업체도 많지만 지금 있는 업체보다 더 열받는 상황을 보게 될겁니다
    5.마지막으로 정규직에서 바로 프리로 갈아타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몇개월 논단 생각으로 접근하셔야지 조급하면 똥차 타게됩니다. 근데 사실 첫 프리면 똥차도 타봐야 경험이 쌓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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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1.29 16:3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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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1.29 16:57
    가장 안좋은 시기에 프리전환 하시고 있구요
    모집공고 보신거면 가장 아랫단계에 위치한 업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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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4.02.07 06:32
    1달씩이나 남았는데 할수도 안할수도 아무도 그누구도 모르는 프로젝트에 인력을 미리 뽑는건 그동안 많은 개발자 프로필 받아서 x구 찾는것이거나 이미 내정자가 있는 to일수도 있어요.

    요즘같은 시대 즉시 투입가능한 인력 아니라면 좀 힘들죠

    ex) 1차협력사 인원으로 투입되는 인력이 있는데 그 인원의 투입시기가 어려울 경우 대타로 즉시 보내기 위해 미리 선점하는 경우가 있죠. 이경우 갑사에 제일먼저 프로필 내미는 업체가 승자입니다. 또한 100프로 투입된다는 장담도 안됩니다. 갑사가 거부하면 그만, 그 인력의 업무를 다른 개발자들에게 나누어 배분한다던지 2차 고도화 프로젝트로 뺀다던지 변수는 많죠

    그리고 xx프로젝트에 to가 1명더 나올것 같다 라는 소문만 듣고 개발자를 미리 모집하는 경우도 있죠. 이경우도 예산이 나오지 않았거나 연기되거나 변수도 많고 역시 장담할 수 없는 백업이죠

    저역시 프로젝트하며 사이드 프로젝트 인력 2명 충원 한다고 개발자 불러 면접보고 그러더만 결국 갑사에서 우리 인원에게 해달라고 했네요.
    결국 150만원씩 추가로 단가 더 받고 2달 더 연장해서 3명이 마무리 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