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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해도 재지원하세요

by anonymous posted Jan 25, 2024 Views 1502 Likes 2 Replie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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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차다섯대 라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A,B,C라는 파견업체가 있습니다.

A에 문의 넣고 단가 대충 맞고 A가 차다섯대에게 연락하여 이력서를 넣는다고 합니다.

그 후 A에게 전화가 오며 "차다섯대"라는 프로젝트의 담당자가 거부했다고 통보를 합니다.


이거 거짓말입니다.

2~3주 후에 다른 C파견업체에 넣었더니 인터뷰가 잡혔으며, 인터뷰 시 A업체로부터 나의 이력서를 받은 사실이 있냐고 물었더니, 


"아니요? 안그래도 개발자가 없다고 2~3주간 아무것도 받은게 없어요."라고 하더군요.


이런식입니다. 이런식. 

단가가 안맞아서 해주긴 싫고 다른 업체 먹여줄빠에 거짓말치고 해당 프로젝트 나가리 된것처럼 하는겁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프로젝트에 여러 업체가 공고올렸을 시, 싹다 넣으세요.

어짜피 돈 드는것도 아니고 계속 보내지말란 소리도 하지 않을겁니다. 원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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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글을 쓰니 아래와 같이 댓글이 달리네요.

계~속 꾸~준히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해당 댓글입니다. (지금은 댓글을 수정했네요. 수정 전/후 캡쳐 올립니다.)

원글 : https://www.itunion.or.kr/xe/index.php?mid=JOBQNA01&document_srl=1632621


1212.JPG

(수정전)


it_2.JPG

(수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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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불문. 어찌되었건 A업체는 이력서를 고객에 보냈고, 고객은 서류탈락처리했다고 했지만

수일이 지난 후 C업체에 넣어봤더니 인터뷰가 잡혔으며 투입결정이 났습니다.

결국 보내지도 않았던거죠.



쭉 보도방의 전략을 보니,

-시간이 여유가 있는 프로젝트를 미리미리 올리고 최대한 단가가 낮은 순으로 넣되, 곧 투입이 임박한 프로젝트는 조금이라도 남는 것이 우선이니 넣는다. (미리 공고 올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높은 단가는 과감히 컷트, 왜냐? 시간이 있으니)


-다른 업체에게 뺏기는 건 배가 아프고 그렇다고 단가는 자기 마음에 안든다면, 넣었으나 고객이 거절했다 or 무응답

물론 마감이 임박했을경우 월 10만원이라도 남는게 남는거니 넣음(이래서 투입직전에 더 싸게 부르는 사람을 넣고 기존 인력 짬시키는거)


-[미확인] 몇몇 보도방이 연계를 맺고 하나의 특정 회사명의로 단가 낮추기 용으로 보도방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치 정상적인 단가 혹은 이상을 책정하여 묵묵부담, 거절하여 여러 개발자로 하여금 "아 시장이 안좋구나,"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행동을 보이는 구인 공고가 보입니다.


대처법

특정 프로젝트에 관심있다면 업체를 무시하여 특정 프로젝트에 전부 지원하면 됩니다.


* 블랙리스트가 당연 존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있던 개발자도 빼가다가 서로 싸우는 판이 이 동네입니다.

역으로 이 it노조에서 블랙리스트라고 하는 업체도 개발자들끼리 서로 경쟁자를 없애려고 음해와 날조로 블랙리스트업체라고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이 게시판에 올린 업체 다 거르면 모든 기업이 다 포함이되는 웃긴 리스트) 사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인터뷰에서 pm,pl,고객 말하는 싹수와 대충 내용만 들어보아도 다 아시는 거죠. 

※ 역으로 개발자들도 프로젝트가 많을경우, 투입임박직전 조금이라도 처우가 좋은 프로젝트로 들어가거나 들어간 후 도망나옴으로써 업체 물먹인다는것도 인지해야함

  • ?
    anonymous 2024.01.25 14:29
    보도방 전략부분 공감합니다. 허위 프로젝트 올리는걸로 추정되는곳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케이씨엠에스
  • ?
    anonymous 2024.01.25 14:30
    ㅅㅇ 형!

    게시판에 여론전 시도하는 분탕글,분탕댓글 그만좀요!

    조현병이라구요! 정신병원 가세요!
  • ?
    anonymous 2024.01.25 15:14
    맨날 똑같은 댓글 복븥이냐
    니가 가라 정신병원
  • ?
    anonymous 2024.01.25 17:10
    석열이 형??
  • ?
    anonymous 2024.01.25 17:47
    정신병자야 맨날 복붙질ㅋ
    좀 짜져줄래? 페미스럽네 ㅅㅂ
  • ?
    anonymous 2024.01.25 17:03
    이거 공지로 올려야될듯?
  • ?
    anonymous 2024.01.26 07:00
    이름 여러개 만들어서 이력서 여러개 집어넣어야 되겠네 ㅋㅋㅋ
  • ?
    anonymous 2024.01.26 08:22
    이 게시판에 올라온 업체 다 거르면 갈곳 없다는거 맞습니다. 근데 그만큼 제대로인 업체가 하나도 없다는거죠
  • ?
    anonymous 2024.01.26 12:58
    그런건 있다고 들었어요 만약 차다섯대 프로젝트에 A업체 통해 넣으면 단가를 적어서 이력서 보내면 거기서 연락은 안오지만 자기네들 기준에 단가가 높음 아예 서류를 보내지도 않아요.B업체한테 차다섯차세대 지원할 연락옴 A업체 통해서 지원했는데요 하고 거절하면 그냥 기회 날리는겁니다. 대략 지원했다하면 문자나 메일은 오는데 암 단가적고 업체가 조용하면 그냥 제 서류는 날리는거죠. 그래서 저는 B업체한테 이 업체통해서 넣었는데 확인가능하냐 해서 없다면 B업체 통해서 지원합니다.
  • ?
    anonymous 2024.02.04 03:30
    저도 그런적 있어요
    A업체 프로필 넣고 1주넘게 질질끌더니 탈락이라며 안된다고 하길래 다른업체 B통해서 우연히 동일한 프로젝트 추천해주길래 알았다고 했더니 인터뷰 잡히고 합격.
    알고보니 B업체는 1차업체이고 A업체는 2차업체였음. A 와 B사이에 단가마진 협의하다가 서로 양보못하고 나가리 된듯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