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개발해주는 걸로 먹고사는 직업이 개발자임
그러기 위해서 고객의 업무를 파악해야 하고 그게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더욱 업무 분석을 해야 함.
근데 대기업일수록 업무가 매우 복잡하거든? 그래서 이게 경쟁력이 될 수 있어.
그런데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동안 한 사이트에 있으면서 어디서 줏어들은 어줍잖은 내용은 경쟁력이 아니야.
그런건 누구나 다 한번 들으면 알수 있는 것들이야.
고객 시스템을 제대로 분석하고 있고 그게 업무에 잘 쓰이는지 알고 있는게 경쟁력이지
진짜 잘하는 개발자들이 왜 최신 기술에 집착 안하는 줄 알아?
그 기술이 수요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야.
사람들이 많이 원하는거면 당연히 배워야지. 근데 그게 아니고 곧 사라질 기술이면 배울 필요가 없지.
못 믿겠으면 니들이 가진 잘난 기술로 창업을 해봐
사람들이 과연 기술력만 보고 니들한테 돈을 줄까 아니면 사람들에게 필요한거니까 돈을 줄까?
한번 테스트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