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 절차 다 밟고 내년에 1/2 투입 예정인데
조금 더 좋은 조건에 프로젝트가 합격되었습니다.
만약 취소 통보를 하게 된다면
계약 업체 및 인력을 찾은 업체 그리고 원청까지 등을 지게 되는 상황일까요?
그냥 제 짧은 생각으로는
상도덕에 조금 어긋난 경우라고 생각해서
좋은 경우는 아니지만
인력 찾은업체는 등을 질꺼 같긴 한데
어떤 상황이 될 것인지 예상되시나요?
필명 | IT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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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 절차 다 밟고 내년에 1/2 투입 예정인데
조금 더 좋은 조건에 프로젝트가 합격되었습니다.
만약 취소 통보를 하게 된다면
계약 업체 및 인력을 찾은 업체 그리고 원청까지 등을 지게 되는 상황일까요?
그냥 제 짧은 생각으로는
상도덕에 조금 어긋난 경우라고 생각해서
좋은 경우는 아니지만
인력 찾은업체는 등을 질꺼 같긴 한데
어떤 상황이 될 것인지 예상되시나요?
노동청 신고 하면 됩니다
https://www.moel.go.kr/index.do
전화 1350
계약서 싸인 안했으면 상관없습니다
다만 도의적으로 욕은 먹겠죠
투입 전날 캔슬하는 보도방도 널렸어요
단가 맘에 안드는데 일 없으니까 그거라도 할려고 했었나보죠. 만약에 비정상 단가였다가 계약전에 정상 단가 찾았다면 안 옮길 이유 없죠. 개발자가 정상 단가 찾는거랑 보도방이 많이 떼먹을 개발자 찾는거랑은 상관 없는거 같네요. 개발자는 정당하게 일한거 받을려고 찾는거고, 보도방은 그냥 중간에서 하는거 없이 이득 취할려고 서치하는건데요
사인 안했으면 당연히 상관 없어요. 욕먹을 일 전혀 아닙니다. 사인하고 일하다가도 프로젝트 개판이면 나올수 있죠. 프리랜서라고 무조건 참고 일해야 되나요? 근데 뭐 결국 얼마나 차이나 냐가 중요하겠죠. 저같으면 별차이 없으면 그냥 약속된거 할거 같긴하네요. 그리고 원청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원청에서는 그런거 신경도 안씁니다. 일하다가 개판치고 런하는 사람 다 기억하기도 쉽지 않을걸요? ㅋㅋ
이건 좀. . 돈 차이 엄청나는거 아니면 약속은 지켜주는게 도리인듯. 보도방이고 이런걸 다 떠나서, 일단 약속을 한게있는데 말을 그리 쉽게 바꿀순없지
이런 프리는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투입 절차까지 받았다는건 고객사한테 정보가 넘어 갔다는 얘기인데..
보도방 새끼들하고 다를께 뭐가 있냐..
조건이 맞지 않으면 인터뷰도 하지 말거나 인터뷰 후에 조건을 들었는데 맞지 않으면 빨리 조건이 안 맞아서 못하겠다고 얘기해라..투입절차까지 받고 런 하는건 악성 보도방 새끼들하고 다를게 뭐가 있냐
그리고 "계약 업체 및 인력을 찾은 업체 그리고 원청까지 등을 지게 되는 상황일까요?" 이건 당연한거구
상도덕에 조금 어긋나는게 아니라 많이 어긋나는거야.
네가 업체가서 투입 약속 지키는건 알겠는데, 다른 사람한테 노예정신 강요하지 마라. 계약 안했으면 정보 넘어갔어도 아직 시작 안한거야. 프리도 계약 안한 상태에서 원청이 다른 프리 구하면 업체한테 할 말 없는거고. 프리랜서가 개발 업체도 아니고 일개 근로자인데 무슨 상도덕을 논하고 있어. 구두로 약속하고 프로젝트 연기하거나 캔슬하는 원청이 비일비재 하고 연장한다고 공수표 날리고 프로젝트 종료 할때가 얼마나 많은데 개발자만 약속 철썩같이 지켜야 되냐? 정년보장 되는 직장에서도 더 좋은 조건 회사 이직 기회 생기면 뒤도 안돌아보고 이직하는데 프리랜서 몇개월 일한다고 무조건 이행 해야되는게 어딨냐
어휴 답답하네. 애초부터 맘먹고 장난 치는거랑 시작 전에 캔슬하는거랑 똑같아? 난 보도방이든 원청이든 할것처럼 하다가 계약전에 취소한거 가지고 머라고 한적 한번도 없다. 애초에 계약을 안했는데 그쪽한테 당연히 머라고 할 명분도 없는거고 혼자 아쉬운거지. 면접보러가는 애들은 면접비라도 받지 프리랜서는 그런것도 없고. 근데 왜 넌 개발자한테만 그걸 강요하는데? 뭔말하는지 이해가 안됨?
투입절차가 뭔데? 정보 넘기는거 밖에 더 있어? 그거 때문에 무조건 해야되는게 어딨어. 개발환경 다 셋팅하고 한달 동안 놀다가 돈 받을거 받고 런하는거면 나도 문제 있다고 본다. 개발 시작 안했다는거의 의미를 모름? 다시 사람 뽑을라면 귀찮겠지. 그게 귀찮으면 정직원 뽑는거고 더 좋은 조건 제시하는거야 다른프로젝트 못가게. 말로만 우대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우대하는게 개발자 잡는거지
하... 내가 상관이 있든 없든 그런일 이미 자주 있다고. 프리랜서가 뭐 대단한걸로 알고 있나보네. 내가 올해에만 그런일 몇번을 겪었는데 ㅎㅎ 나 그럼 그런일 생길때마다 어디다가 신고라도 할까? 그냥 원청한테는 협력사 아저씨 한명 들어오는거야. 나도 그냥 하자고 했다가 딴 사람 썼으면 딴 일 알아보면 되는거고. 일 시작도 안했는데 넌 그게 뭐 큰일이라고 자꾸 상관이 있니 없니하냐
프리 특징이 쉽게 나갈 수 있고 쉽게 짤릴 수 있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