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x부 프로젝트만 5번했었는데
행xx음 고도화관련3번 그외 타사이트 2번 복x부말고 다른공공도 한 3번정도 함.
경험해본 결과 공공일하는 꼬라지보면 터질수밖에 없는 구조임.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게 설계자가 업무를 잘 모른다는 것.
그 시스템 업무가 엄청 복잡하고 어려워서 설계자가 처음들어와서 이것저것 공부하고 asis 분석하고
설계하는것도 버거운데 정보원 갑질아닌 갑질까지 버텨내야함.
요구사항을 구체화하는 부분에서 회의를 정말 많이 하게되는데 회의시간 잡는것부터 겁나 어려움.
정보원 담당자 스케쥴 맞춰야하고 설계자가 좀 잘 모른다 싶으면 엄청 무시함.
좀 좋게 말할수도 있고 모르는거있음 알려줄수도 있는건데 정보원 입장에선 설계자가 해당업무의 전문가로
생각을 하고 회의실에 들어옴. 그러니깐 쫌 모르거나 실수하면 한참 아래로 생각하고 무시함. 설계자는 눈치보이고 회의한번 잡기도 부담스럽게되는거지. 정보원놈들은 자기담당 자기일이면서 프로젝트가 망하든말든 지책임은 1도 없을거라는 생각을하고있고 이러니깐 공공프로젝트가 제대로 안돌아가는거.
근데 개발자 입장에서는 설계가 제대로 안되니깐 힘들어지는거고 설계자와 정보원이 저러고 있으니 야근해야되고
아니 구지 일많은데 머하러 야근까지 하면서 여기있어야함? 요즘 개발자 단가도 많이주고 찾는데도 많은데(차세대 프로젝트 코로나때 실행) 그냥 관두지 머 하면서 인력이 계속 바뀌니깐 구멍이나는거
그냥 공공은 안가는게 답이다.
무시하면 참으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