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구두로 100만원에 단가 결정하고난뒤
계약서 작성 당일 혹은 투입직전에
아.. xxx님 이거 뭐가 고객이 어쩌고, 갑자기 뭐가 바꼈다는 둥 개 x소리하면서
100이 아니라 80이라고 함 (아마 다른 80짜리를 건졌을수도)
아, 그러시냐고 그러면 못하겠다고 하고 끊음.
그러면 거기서 서로 빠빠이거나, 보도방이 딜을 친경우
다시 전화가옴. 아 그거 100에 해줄수있다고 함.
그러면 나는 계약직전이나 투입직전에 (물론 다른곳 인터뷰보면서)
아,, 대표님 이거 제 사정이.. 갑자기 애엄마수술이나,, 아니면 카드값이 많이나와서
100이 아니라 120해야겠다고 함 ( 실제 한 이야기임 ㅋㅋ)
보도방 당황하고 왜 말이 바뀌냐고 함 <<< 실제 들은소리 ㅋㅋ
이게 맞습니다 개발자분들 ㅋㅋ
보도방입장에서는 0원도 안들이고 "먹으면 말고"식으로 20만원으로 도박한거잖아요.
5천원짜리 로또사서 낙첨되면 날아가듯이
걔네도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뤄야죠. 그래서 저는 저딴식이면 깎자고 한 그만큼 올려 처버림니다.
근데 몇몇분들은 이걸 당하고도 IT노조와서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ㅎㅎㅎ "하고 헤프닝정도로 넘어가니까
보도방 버르장머리가 나빠지는거죠 ㅋㅋ
어자피 업체도 나를 넣어야 돈을 버는 거라서 역으로 엿먹어라 개발자가 단가 높게 불러도 됩니다.
다른데 더 높은 곳 있어서요. 얼마 더 올려주시면 생각해볼게요 해보세요
의외로 먹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