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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은 문제가 될까봐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라도 밝혀서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덧글로라도 회사명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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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인력파견업소라고 불리는 곳에 8월 초 입사를 하고 무급여로 교육을 한 달여가량
받고 8월 말에 S/W개발운영 기본계약서 라는걸 작성했습니다.
이 문서가 근로계약서와 같은 효력을 발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2800만원의 연봉만 알고있었더니 작성 때 보니 6개월은 200, 이후 6개월은 2666667원을 월근무 기준으로 지급이
써있고 6개월 정도는 수습이라는 명목하에 뒤에 밀어서 준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10월 초에 프로젝트 참여 하게 되었고 아직 급여가 언제 들어오는지라던가
회사로부터 따로 연락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4대보험 적용한다.
-"을"이 프러젝트 참여 시작으로부터 지급조건이 성립된다.
-"갑"의 원청으로부터 대금수령후 "을"에게 익월내에 지급한다.
라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현재 제가 소속된 회사는
< 고객사 - 메인개발사 - 협력사 - [현재 제 소속사] - 저 >
이런식으로 얽혀있는데 그럼 저는 급여를 언제 받게 되는건가요?
회사로부터 설명도 없고 인터넷에 고용보험 이력을 조회해봐도 아직도 뜨지 않습니다.
현재 파견처가 개발이 많이 밀려 추가 지원으로 들어가게 된거라 들어가자마자 야근과 주말출근을 하는중인데
급여도 못받고 답답합니다.
마음같아서는 현재 일하는곳도 그만두고 싶고 회사도 나오고싶지만
일한게 아깝고 급여도 못받을까 걱정되어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질문해봅니다.
두서없이 작성해 죄송하고 이런 경우를 겪으셨거나 해주실 말씀 있으셔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스스로가 미천해 일어난 일로 불편하신 분들이 있을까 염려스럽네요..
나이는 30대 초이고 전공자이지만 다른일을 하다가 나중에 와서 경력이 없고
3~4년차로 뻥튀기 되어서 나와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한 말씀씩 해주신다면 따뜻한 조언도 차가운 충고도 과감없이 듣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계의 근무환경 조성이 밝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항상 좋은 하루 되세요.
말이 안되고요. 뻥튀기 라면 하지를 말았어야죠.
암튼 심하게 당하신거 같으시네요.
다른곳 알아보세요. 돈도 안주는데 뭣하러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