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15년동안 주위에 말을 접하기만 했지
처음 당해본지라 황당해서 글 남겨봅니다
6월초 프로젝트 제안받아 구디역에 있는
씨M월D 라는 업체에 인터뷰 보러갔습니다.
인터뷰는 순조로웠고 유선상 얘기했지만
확인차 단가 다시물었더니 충분히 줄수 있다고
하더니 인터뷰 진행하던 이사,부장 둘이
이정도 경력이면 특급 넣을수 있겠다며
사람 면전에 대고 그러더군요
전 고급기준 단가를 제시한거였고
유선상 업무롤도 어물쩡거리며 말하는게
인터뷰 후에도 계속 찜찜했습니다
그리 찜찜한 인터뷰 후 말쯤에 계약서를 쓰자고 하고
나왔습니다.
다음날 너무 찜찜하여 특급으로 넣을꺼면
단가를 올려달라는 요량으로 연락을 했더니
그게 무슨상관이냐며 정그럼 고급으로
넣어주겠다더군요
그리 시간이 흘러 오늘까지 연락이 없어
연락을 했는데 전화 연락이 안되다가
겨우 연락된게 자기가 2차벤더인데
1차벤더에서 결정이 안되었다는
눈에 보이는 뻔한 소리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제와서 다른 프로젝트 알아 보라네요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주저리 주저리 너무 두서없이 글 쓴거 같네요
너무 황당 당황스러워서
제경우가 특이 케이스일 수 있으나
구디역 씨M월d라는 업체와 일하시게 되면
잘 알아보고 하세요
계약도장 찍어도 해지되는 경우가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