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이 첫 직장이고 4년 8?9개월 정도 됐고 이제 28살입니다.
게임 제작을 목표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는데 학교 연계로 우연히 취직하게되어 지금까지 다니게 됐습니다.
하지만 원하던 개발이 아니라 그런지 흥미가 많이 떨어지네요...
현재 직장에서 연봉은 3500 받고 있고, 아직 올해 연봉협상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게임쪽으로 가게되면 아무래도 전혀 다른 쪽이다 보니 현재 경력을 포기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게 맞는 선택인지 의문이 듭니다.
게임을 좋아하기는 하나 상용화 해본 게임이 없으니, 게임프로그래밍 학원을 다닐까 생각 중인데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알기로 게임쪽이 언어가 아니라 프레임워크로 개발한다고 학원이든 독학이든 공부를 하셔야할겁니다. 경력이 없으면 초급은 SI보다 급여가 적다고 들었습니다. 뭐 그래도 하고싶을때 해봐야 후회를 안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