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을 회사 이직 및 법인설립등등 고민

by anonymous posted Feb 08, 2018 Views 253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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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현 을로 일하고 있고 정규직 4000받습니다

근데 새로운 계약시즌을 맞아 새로운 제안이 들어 왔습니다

새로운 법인을 다른 분께서 설립하시고 그밑으로 들어가 같은 일을 하는 조건입니다.

지금은 보도방처럼 을로 투입되어 제 단가를 후려쳐 회사가 가져가고 월급을 받는 조건인데 

법인을 설립하면 연봉은 확연히 오를 것 입니다 이쪽도 4대보험은 들어가고 퇴직금은 포함시킬지 적립으로 할지 고민중 이신거 같습니다 모두가 개발자라서요

걱정은 현 회사는 매우 안정적이고 짤릴 일이 없는 회사 입니다

이회사를 두고 나왔을때 배신감이라던지 이런 것들도 죄송스럽고...

하지만 새로운 법인에 가는경우 5년 계약을 하고 들어가는데 미래는 어찌될지 확신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럼 정리 해야할 부분이 급여 노트북 식대 휴가 리스크를 감안한 금액 등등 따져봐야 할 것들이 있고

갑회사에서 일은 일대로 하면서 돈을 못받아가는 구조때문에 너희가 가져가라고 배려를 해주셔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현재 무척 혼란 스럽습니다

급여는 1000이상 오를 것으로 보여지는데

모든 리스크를 봤을때 얼마정도 받는게 적당한 금액일까요? 현재 직장에 4000은 매우 작은 금액이라 불만이 있는 상태기는 합니다.


새로운 법인에 들어갈때 주의할점 어떤 리스크가 있고 얼마정도의 급여를 받으면 좋을지와 어떤 문제들이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무말이라도 좋습니다 생각나시는건 다 말씀해주시면 저에게는 피와 살이 될 것 입니다...

어찌보면 평가를 좋게 받아서 행복한 고민인데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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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8.02.08 09:22
    질문이 정리가 안되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현재 고객사(갑)에 파견된 파견업체(을)의 정규직이신데 이직하시려는
    새로운 법인은 동일한 업무를 하는 건가요? 새로운 을인가요? 아니면 병인가요?
    맡으신 업무와 경력을 모르니 정확히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이직이라는게 결정하기가 어렵죠. 다른 사람이 대신 쉽게 답을 줄수는 없어보입니다. 이직을 안하시더라도 급여인상은 요구하셔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