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자 25살입니다. 공업계열 전자전산과로 졸업했습니다.
작년 국비교육 6개월 과정 듣고 취직활동하고있는데요
고졸자 신입 평균 급여(연봉)은 어떻게 되는지.. (지인들을 통해 희망연봉은 2200정도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업체마다 부르는 금액이 너무 달라 여차하면 정말 연봉1800부르는 곳으로 가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1800부르는곳으로 갈바엔 알바를 하겠는데..
몇일전 면접본 에스에스비정보기술에서 하는말은 요즘 고졸은 절대 안뽑는다더군요
대놓고 말하는데 기분이 참.. 그래놓고 당일 저녁에 내일 당장 출근하랍니다.
고졸자 안뽑힌다면서 면접은 왜 봤으며 왜 바로 다음날 출근하라는건지,
파견업체긴 하던데 결국 인원모자라서 채용할거면 그렇게 비꼬지나 말던지요..
물론 고졸이면 그런 얘기들 두루 들어야할테니 감당해야할 문제지만
정말 너무 무시하는 말투와 표정,행동때문에 기분 나빠서 안가긴했습니다.
부족한걸 알아서 명분이라도 있어야 할거같아 야간,사이버,방통대등
입학할 계획이고(사정상 취직 후에 하려 생각하고있습니다)
늦게 시작한걸 알기에 정말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졸업하고나서 계속 논것도 아닙니다, 4년간 계속 일해왔었고 종종 생각해왔던
IT쪽을 생각하고 작년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두서없이 얘기한것 같습니다. 약간 서러움이 있어 횡설수설 한거같네요.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혹시나 저와같은같은 고졸자 선배님이 계시면..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여야할지..
미숙한 저한테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고 힘이될것같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난리친 후에 오라고 한 점을 보아 싸게싸게 일시킬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살짝 해봅니다...
초급신입페이는... 업계에서 알만한 이름에 배울것 있다면 적다싶어도 가라하고 싶지만..아니면 2000이상이 좋을듯 합니다... 요즘 신입에게 가혹하네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