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구직앱 상용화 10년 넘었는데”…청년노동 현실과 동떨어진 윤석열의 노동관(2021.12.23.)

by IT산업노조 posted Jun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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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https://m.khan.co.kr/national/labor/arti...cial_share

김환민 IT노조 위원장은 “소위 (구직) 시스템의 발달로 인해 구직이 편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파편화된 플랫폼 일자리만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발언은 윤 후보가 (청년 노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자기 고백에 불과하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IT 노동의 경우 정규직보다 프리랜서가 임금이 높지만 4대보험 가입이 안되고 과로사를 해도 산재로 인정되지 않는다”며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방식으로 자본이 움직이고 있지만 이에 대한 고민 없이 (구직 앱으로) 쉽게 일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은 사기”라고 했다. 최근에는 간병인과 아이돌보미·가사도우미·건설 일용직 노동자 등도 앱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구직으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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