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적 문제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현재 정통부나 노동부의 고용촉진 정책으로
많은 IT인력들이 배출 되었습니다.
제 주위에도 많은 분들이 교육을 받고 IT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력으로는 다른 사람들에 뒤지지 않고 열심히 잘합니다.
그러나 최근엔 IT관련 학과가 지나치게 많고, 또한 교육으로 배출되는 인력도
지나치게 많습니다.
단지 현재의 청년실업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인하여, 수요보다 공급이
지나치게 많음으로써, 갈수록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교육만 시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여건도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교육의 방향을 다르게 함으로써(대부분 프로그래머, 웹디자인, 웹마스터)
수요와 공급을 맞추도록 바꾸어 나가는게 필요할 듯 합니다.
* fade3blk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0-15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