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동안 IT노조에서 진행했던 '함께하는 배움 한치앞'이 남부노동상담센터 소장님이신 문재훈 소장님을 모시고 '노동조합과 함께 노동자의 권리 찾기' 를 주제로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가 시작되자마자 화이트보드판이 글자들로 가득해졌습니다. 아니, 생각들이 가득한거겠지요..
1년여동안 달려온 많은 한치앞 강의지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강의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소장님의 명품 말씀에 다들 생각이 깊어집니다.
가족, 공동체, 직장, 노동.... 우리모두 생각해봐야 할 주제들을 이날 강의시간과 함께 뒷풀이자리에서도 이어졌습니다.
관심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